아반떼인데.. 젠쿱 쥐색 NDA 올도장한 상태입니다..
올도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밤에 아파트주차장에서 서로 엇갈려서 반대쪽에서 빠져나가던 사람이
제가 그냥 서서 기다려주는데 지나가다가 뒷휀다와 범퍼까지 긁어버리더군요..
공간도 충분한데 의아해서 내렸더니.. 술 냄새가..;; 백프로 받기로하고 부분판금도색을 다시 했었죠..
아주 깔끔한 상태였는데 뚜껑 열리더군요.. 그래서 아는 형이 있는곳에 차 맡기고 몇일 있다가 찾으러 갔는데..
뒷문 경계선 부터 딱 단차차이가 확 나더군요.. 그러니까 좌측휀다와 뒷범퍼만 색깔이 밝아져버린겁니다..
쥐색계열이 좀 안맞는다 하지만. 색상코드까지 말해줬는데 이렇게 안맞나 싶더군요.. 낮에 도로에 다니면 보는각도에 따라
쪽팔릴정도로 색이 다릅니다.. 앞에 문콕 서비스로 해준곳도 그 부분만 색깔이 안맞고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으로 뿌려놓은게
아니고 그 부분만 확 티가 나서 완전 바보되버렸었지요..
맘에 안들면 오라고 했는데 먹고살기도 바쁘고 이래저래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가서 그런데로 지내다가
벌써 1년이 지나갔는데요..
어차피 뭐 A/S를 해달라고 할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제가 이번에 우연히 트렁크 누가 발로 차서 덴트집을 가게 됐는데요..
색견표를 보고서 도는줄 알았네요.. NDA가 몇종류가 있더군요..
근데 보니 제가 처음에 도장되어있던 색상은 nda #2이구요.. 휀다 범퍼 부분도장한 컬러는 옆에 대고 비교해보니
nda #1이더군요.. 그러니까 새로 도장한 부분이 좀 밝은 색입니다.. 둘다 젠쿱쥐색이고 연식별로 좀 다르다는데..
저는 그냥 원색 페인트로 칠해도 재칠하면 잘 안맞고 그런것을 익히 봤기때문에 좀 더 안맞나보다 했더니..
이건 색상이 확 차이가 나더라구요.. 지금까지 차 바보처럼 해서 다닌거 하면 참 속상합니다..얼룩덜룩해서..
색상을 좀 잘 맞춰서 자차로라도 다시 좀 깔끔하게 만들고 싶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조언을 좀 구합니다.
반대편은 도장후 휀다를 접어서 밑부분에 들떠서 갈라지는 상태입니다..
맘같아선 다시 올도색을 하고 싶지만.. 올도색하면 또 창문도 다 바꾸고 이래저래 또 정을 못뗄까봐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상태이니 양쪽뒤휀다와 트렁크 범퍼 이렇게 재도색해서 색상단차를 없애려 합니다..
자문 좀 부탁드립니다.. NDA컬러에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ㅎㅎ
공업사도 좀 확인좀 하고 도색을 해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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