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한 사람입니다.
군차량 특성상 하부세차는 물론 여러모로 제대로된 관리가 힘든 여건인건 잘 아실겁니다.
인제에서 운용하다보니 겨울철 폭설 후 염화칼슘에 의한 제설 등등 여러모로 악조건에서 군용차들이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군생활 하는동안 차량 하부에 프레임이 녹스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민간차량 처럼 휀더나 고질적인 부식부분이야 군용차도 마찬가지지만 자동차의 뼈대를 이루는 프레임 자체에 녹스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군에서 운용하는 민수용차량 또한 같음)
언더코팅 필요한가요?
저는 무조건 합니다.
차를봐꿔야하는 시기죠ㅎㅎ
그래서 전 안합니다 별루 의미없네요
겨울동안 염화칼슘묻은거 세차도안하고
그냥타는데 멀쩡하네요
하더라도 지대로안하면 코팅한곳에 습이차거나
물이들어가면 바람에 쉽게 마르지않으니까
오히려 더 녹쓸수있어요
본인한테 좋냐고 물으면 대답은.... 노....
다음 차주가 좋습니다 차 15년 탈거 아니라면 말이죠
안했는데도 하부녹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고질병 휀다는 무상수리 받았었고
또 올라오고 있는데... 나중에 부식 수리하고
휀다쪽만 할 생각입니다....
얼마전에 인수한 k5도 언더코팅 안했는데
요즘은 프라이드 엑센트급이상은 언더커버 달려나와서 더더욱 필요 없지 싶네요...
(참고로 k3와 lf는 있는데 k5는 하브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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