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님..
우리의 착하고 말 잘듣고 어여뿐 아이들이 생존해 있을..
바다를...
제발..
파도 없는 잔잔한 상태로 ..
만들어 주세요~
제발..
바람 한점 없이 따사롭고
밝은 햇살 비추어주시어
우리아이들..
더는 춥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
장군님..
아직 생존해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치 않게 해주세요~
제발
시원하고 께끗한 공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불어 넣어 주세요~
제발
생존해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더이상 저승사자들이 근접도 못하게
막아주세요~
제발
몇일만이라도......
제발,
제발,
제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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