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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버스 시작하면서....
힘들다는 핑계로.....큰딸..짝은딸...이랑 같이
못 놀아 줬던거....
코로나로....유급휴가 3개월 받고....
열심히 ㄷㅔ리고 다닙니다...
코로나야..고마워..해야 할지....모르겠습니다...
경치좋고..두딸들 좋아하고...딸들 좋아하니..기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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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는 서울랜드 입니다^^
어떤분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기간에
왜 놀러다니냐고?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저
나이때 아이들이 집에만 있기엔 너무 가혹하단
생각입니다.
부모님들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놀이공원 줄서서 타는거나 많은 인파가 몰리는곳만
피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더 크면 맘놓고 놀러다니지도 못하니깐요.
암튼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스크 끼고..손소독제 하고...
다름이들에게...민페 안끼치면서...잘 다닌다고 다니는데......고맙습니다^^
다든 힘든시기지만 어떤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휴식의 시간이 되는 시기이네요
아이들이랑 뭐를 할수있다는게 행복인것 같습니다^^
정상에 가서 경치 둘러 보는 것도 좋고...
결혼을 늦게해서 중1딸..초5아들..입니다..
댓글 쓰고..시간이 흐르고..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애기들에게 3개월은..나중에..300만원으로 보상할수 있을까요?
소탐대실이라는 말에 비추어..대탐소실인듯 합니다..
30%를 월 백만원으로 계산하면..3개월 300만원인데..
아이들에게는..
크고난후에 300만원 투자로는 얻을수 없는 행복과 가정의 평화가 얻어지니..대탐이 맞는거 같군요
저도 아직 애들이 어려서..토요일 휴무에서..
차는 뺏어가도 휴무는 건들지말라고..버티고 있습니다..
좋은추억 많이 쌓으시고..충전 잘 하셔서..정년까지 일단..건강하게 무사고로..달려보자고요 ^^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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