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차 놓고 계양역에서 5호선 마포역에 내려 마포대교 바람쐬러 나갔어요~
공항철도에서 한 장애인분이 수화 적혀있는손수건 삼천원에 파시는데... 무시해버렸슴다...
옆좌석 한 여성분이 오만원짜리 내시고 사시는데... 눈치보이더군요 제 지갑엔 분명 돈이있었는데 다음번엔
그냥 무시 못하겠네요...
휴 그러고 나서 마포대교 올라서자마자 바닥에 젖어있는 천원짜리를 주웠습니다
자꾸 지하철에 그 장애인분이
눈에 밟혀 그 떨어진 천원짜리 쓰질못할거같아서 저기~사진에 보이는듯이 붙여놓고 왔습니다!
눈오는날 걸어서 바람쐬는것도 좋네요ㅎㅎ
분위기도차분하고요
좋은시간되세요ㅎ
잼나게 보내셨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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