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최초의 자동차 OV4 입니다 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1926년에 출시 되었다고 하네요~
영어로 나는 구른다 I roll을 라틴어로 한 볼보는 날씨가 추운 스웨덴에서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품질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현재 볼보자동차 기업이념과도 일맥 상통하는데요
실용성과 튼튼함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회사 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러나 볼보가 투박하고 튼튼한 차만 만들었던 것은 아닙니다~
1961년에 선보인 사진속 P1800은 볼보 최초의 스포츠 쿠페라고 해요ㅎㅎ
굉장히 여성스러운 선을 가진 이 곡선의 차는 현재까지도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히기도 하고 있다네요
역시 명작은 시대를 초월하나 봅니다 ^^
최근에는 토마스 잉엔라트가 볼보의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책임지면서
새로운 수장으로 자리 매김 하였습니다~
경영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에 지리에 인수합병이 된 이후
볼보의 고유 아이덴티티가 사라질것이라는 우려도 많았는데요..
폭스바겐의 디자인 총괄 담당자를 부사장으로 앉힌것으로 보아 꽤 노력을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Designed around you 라는 슬로건으로 여전히 안전한 수입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볼보..
지난 89년의 세월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달려온 장인의 모습은
모두가 본받아야할 자세가 아닌가 싶어요~
출처 : 네이버 자동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