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디트
당진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20대 추가
2011년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총 100대 운영
충남 당진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20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환경부로부터 EV(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된 뒤 2012년 50대, 2013년 30대를 보급했고, 올해 20대를 추가해 100대의 전기자동차를 도입한다.
이 가운데 시에서 운용 중인 전기자동차는 모두 35대로 ▲SM3(르노삼성) 12대 ▲레이(기아) 20대 ▲스파크(한국지엠) 3대며 민원 현장조사와 방문간호 서비스 등 행정 업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관내 일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도 시로부터 전기자동차 1대당 2300만원~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SM3 7대 ▲레이 37대 ▲스파크 1대를 업무용으로 쓰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전기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35㎞까지 주행 가능하며, 1대 당 연간 약 23톤의 CO2를 줄여 소나무 45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온실가스, 매연 등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순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사업”이라며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한 최적의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작년부터 전기차 박차를 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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