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지금 건강상의 문제로 2년전부터 금연을 하고있습니다.
직업상 외국(총9개국 5년)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흡연자 였습니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건 다 알고 있지만 그 경중이 다릅니다.
예컨데 우리나라도 불과 2~30년 전만해도 흡연에 대한 비흡연자의 경멸은 없었습니다.
버스기사 담배펴도 뭐라하는 승객 없었습니다.(말그대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네요 ㅎㅎ)
지금도 뭐 동남아나 아프리카등 후진국에서는 길에서 피든 식당에서 피든 아무런 적대감 없습니다. 물론 법도 그렇고요.
그럼 선진국은 어떠냐 선진국도 선진국 나름입니다.
일본은 길에서도 못핍니다. 공원 주차장 모든 공공장소에서도 금지고 정해진 지역 에서만 필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이나 유럽에서 신경도 안씁니다.
이건 경험담인데요, 제가 캐나다 아파트에 살때 밑에집에서 담배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열받아서 관리아저씨? 한테 항의를 했습니다.
그 아저씨 말씀이 '거긴 그 사람 집이요 이세상에 자기집에서 담배도 못피면 어디서 피라는 거요' 그래서 제가 음악크게 트는것처럼 자기 집이라고 남에게 방해주면서 할 수는 없다 말하니 그아저씨왈 '노이즈는 피할 수 없지만 연기는 피할 수 있다 창문을 닫으면 된다. 그리고 공적인 장소도 아니고 사적인 장소에서 뭘 먹든 뭘 피든 법이 허용하는 안에서 한다면 뭐라고 할 권한이 없다.' 이러더라구요 처음에는 정말 어이가 없었는데 찬찬히 생각해보니까 그말도 일리가 있더라고요
특히 자기집에서 못피면 어디서피냐는말에
우리 한국인들은 너무 개인보다집단이나 공공에 이익을 위해서 너무 자신의 권리 주장을 억누르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사는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저는 금연한지 2년이 지나 이제는 담배냄새가 역겹게 느껴지는만큼 어느정도 흡연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운전하다보면 종종 앞차 혹은 옆차 담배 피는 분들 많습니다. 그러면 창문 닫고 외부공기차단버튼 누릅니다.
다소 번거롭지만 크게 어려운것도 아니자나요
담배가격 2500 정도에 세금이 1800원이 넘습니다. 그 세금안에 교육세, 국민건강증진기금, 폐기물부담금, 환경금, 부가가치세등 이 포함되는데요, 저렇게 세금많이내고 담배피우는 분들에게 경멸의 눈총 보낼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자들도 세금 저렇게 많이 내고 눈치보지말고 떳떳하게 피세요(정해진 곳에서만요.)
마지막으로 담배값을 더 올려서 더 많은 세금을 비흡연자의 건강비용이나 환경부담금으로 쓴다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창문을 올리고 내부순환으로 바꾸는 것도... 집의 창문을 닫는 것도...
피해를 받는 사람이 이해해주는 입장인건데
왜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괜찮고 말고를 결정하는거죠?
본문에 말한거 중에 음향은 괜찮다구요? 왜... 이것도 귀마개 하면 되는거잖아요.
냄새나면 코 막으면 되는거고... 이게 무슨 논리인건지..
피해를 받는 사람이 이해해주는 부분을 왜 강제적으로 이해하란건지...
애초에 자기 만족을 위해 하는 행위 중 남에게 피해를 입히면 이해시키려고 하는게 아니고 미안해 해야죠.
정부가 흡연부스를 안만드는게.. 흡연구역은 안만드는게 비흡연자들이 잘못한게 아니잖아요?
그건 나라에 따지시든... 금연을 하시든 그쪽 문제고... 가만히 있는 사람 강제흡연 시키면서...
당연히 이해해야된단 소린 진짜 개소리네요.
저도 초반에 철없을 때 말곤 14년간 정말 죄인처럼 담배 피웠습니다...
세금이요? 로또하면서 기부한다고 하시죠 왜... ㅎㅎ 그 세금 안내고 안피면 그만이잖습니까?
진짜... 남에게 피해주면서 당당하진 맙시다.
동남아 거론해서 이야기 할께요
가장 많이 여행가는 태국 실내 전면 금연입니다.
나이트나 클럽에도 담배피는놈 안보입니다^^
단 태국법 무시하고 담배 피는곳은 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인업소"는 법 같은거 무시하고 다 피웁니다.
한국인은 태국에서 태국법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하는 양아치들 정말 많습니다.
담배로 벌어들이는 세수보다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손실액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런대 세금 어쩌고 하는건 거짓말이군요
하다못해 태국도 한국보다 담배값 비싸요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담배값 알고 그러는지 의심스럽네요
외국하고 우리나라하고 문화가 다른데..비교할걸 하세요 ㅎㅎ
정서가 다르다구여 ~~~
담배피는인간은째려보세요
애꿏은 흡연자들한테 뭐라고하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차에서 담배피는게불법이요??? 내집에서 담배피는게불법이요??? 불법이면 경찰불러서 딱지끊어보시던지요
당연히 안되니 걍 이런데서 화풀이하는거아닙니까????
여기서말할게아니라 저기 높으신분들한테 말하세요
법이그러면 대다수들은 지킬테니깐말이죠
요즘에 금연구역이라고써진대서 담배피는사람 잘없습니다. 피면 비흡연자들도 난리치고요
내가 내돈주고 국가에서 합법적으로파는 담배 흡연가능한 구역에서 피는데 욕먹는게이상한 나라아닙니까???
욕을하거나 화낼게아니라 정상적으로 담배피는사람한테는 정중한 부탁을하는거지요
자꾸 저런식으로말하니 더부작용이생기는거죠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말할때는 알아듣지만
합법적으로 내담배 내돈내고 필수있는장소에 내차든 내집이든요 길거리든 피든말든 뭐가 법적으로걸리나요???
이보세요들 여긴대한민국입니다.
백날 담배담배 하기보다는 주변에 더 위험한 전자파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완전 밀봉 시켜서 버려주시든가, 가지고 엘리베이터는 타지말아주시길
별 지랄들을 다하네
그냄새싫어하는사람이불콰하니깐요 아시겠죠?ㅉㅉ
차 배기가스에 대해선 욕안하시니까 그냥 냄새가 싫은거 맞잖아요. 그럼 뒷다리콩님의 논리도 맞는 논리지요?
흡연자들도 담배냄새 싫어하는 사람많습니다. 그러니 주행중 앞차의 담배연기가 싫은 사람은 대부분이겠지요.
몇몇 흡연자분들은 핑계랍시고 자동차 배기가스 운운하는데...
자동차는 시간절약이라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지만 흡연은 긍정적 요소가 하나라도 있습니까? 백해무익입니다.
대부분의 부모가 집안이 부유하다면 자식에게 차는 사줄수 있지만 담배사주는 부모있습니까?
흡연자들도 자식에게는 금연하라고 합니다.
어떤분들은 트림, 방구 얘기도 핑계로 하시는데...(이런분들은 참 유치하네요. 어린것 같고..)흡연은 간접흡연이라는게 있고 그것에 대한 피해도 있습니다.
위의 분 말씀처럼 법적으로 잘못은 없으나 다른분들한테 피해가 갈수있다는 점은 알고계시면 될듯 합니다.
ps.오늘 오후 4시경 대구 범어네거리 부근 지나는데 신호대기중 저의 옆차선 에쿠스 운전중이신 40대 중후반의 운전자분 정말~정말 제가 여지껏 살면서 본 최고의 흡연자 이셨네요.
운전석쪽 창문은 살짝열어서 연기가 한꺼번에 안나가고 조금씩 나가게(아마 타 운전자들에 대한 배려인것 같았습니다.) 하시고 가장 왼쪽(운전석 유리쪽)에어컨송풍기에 탈착식 재떨이 사용하시고 조수석쪽 창문 반쯤열어 두셨는데...
모든 운전자 분들이 이정도면 비 흡연자분들도 할말은 없을것 같네요.
문제는 한꺼번에 연기뿜어서 뒷차에 간접흡연시키고 재 밖에다 털고...그런 비매너 운전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어디서느 담배의 유혹은 흡연자들에게 참기힘든 일입니다
자동차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고 흡연은 백해무익하다라고 하시는데 그건 비흡연자의 입장입니다
흡연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피우고싶을때 담배 한모금은 어떤것과도 바꿀수없을수도있습니다
담배는 마약과 동일한 중독성을 가지고있습니다 담배 왜 못끈느냐고 얘기하시는 비흡연잔미들의 생각보다
담배는 끊기가 매우힘이듭니다 자신이 담배를 끈었기때문에 그리말한다면 굉장히 이기적인 인간일 뿐이죠
저도 흡연을하고있지만 어디서든 담배피는게 눈치가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이것하나만은 진심이며
끈으려고 몇번을 시도해본지도 모를정도로 많이 노력해봤습니다 의지가 약해서 못끈었다고 할수도있습니다
단 비흡연자님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는말이지만 흡연자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보신다면
글쓰신분처럼 창문을 닫는다거나 소소한노력을 하실수있다생각합니다 서로서로 이해해야할 부분들이 있는것입니다
서는 이해좀 해주세요 흡연자분들도 점점 설자리가 없어져서 눈치보면서 담배피우는데 자기차에서까지 못피우는건 너무 심한
거 같네요 제가 원래 담배를 안피워서 담배냄새에 많이 민감하거든요 그래도 옆차에서 태우는 담배연기때문에 힘든적은 없었
던거 같은데요 ^^; 그리고 담배연기 몸에 안좋다고 말하면 매연이 더 않좋네 뭐가 않좋네 이런식으로 싸우시는건 좀 아닌거 같
네요 ^^;; 좀 유치하잖아요 ㅎㅎㅎ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금연 <=== ^^
제가 운전을 하면서. 봐왔지만. 창문을 열고 담배피는 사람들 대부분. 바닥에 담배재를 털어버리더군요??
길바닥 도로가 다 자기 집 재떨이 입니까? 그리고 거기다가 담배를다 피면 그냥 버리더군요 .
진짜 역겹습니다.
대신 아파트 창밖으로 던진 꽁초가 내차 본넷 위에 올라가있는거 보면 피가 거꾸로 솟음.
앞차에서 턴 담뱃재 날려서 내차로 날아오는거보면 짜증남. 거기에 꽁초 밖으로 튕기는거보면 신고 충동.
네 자기 집에서 담배 피는데 어떻냐구요..? 맞는 말씀이지요. 하지만 그게 다른 이에게 불쾌감과 피해를 준다면 조금은 상대를 배려해 주어야 하지요.. 그래서 흡연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운전중에 환장하겠죠?
화장실들어가서 싸고싶지요?
그래서 엑셀 꾹꾹밟고 신경 곤두서고 엉덩이에 식은땀 질질흐르죠?
그 몇분 못참아서 그러시나요?
급똥을 차탈땐 못느껴봐서 잘 모르겠는데
고작 ㄱ 몇분을 못참음?
무슨 권리 드립하고 계신가요. 권리 찾기 전에 남의 권리나 지킬 생각부터 해야지. 으휴..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너무 자신의 권리를 버린다는건 선진국이나 가능한거고..
우리나라 같이 자기 이익 앞에선 공고의 이익도 무시되는 나라에서 무슨 선진국형 권리를 갖다 붙이싶니까~~
지돈주고 지가사피라고했으면 피우든지말든지 신경끄던가..아예 팔지를말던가..냄새맞기싫으니..피우지말라는논리면..
안피울테니 팔지말아라도 되는거아님?? 나라가 담배만들어팔아서 돈벌고...담배못피우게 지정해서 법 어겼다고 돈벌고..니코틴중독 다시켜놓고서..강한의지로 끈던가..계속 숨어서피면서 걸리면 돈내라..뭐..이런개같은경우가 어디있음..??
왜 피해자보고 니가 알아서 막으라는 건지???? 세금 더 낸다고 그 피해가 정당화 될 순 없지요
왜 가해자 입장에서 봐야되는 건지 도대체가 이해 안됨.
꼬우면 담배 끊든가. 담배는 '기호식품'인거 잘 알지 않습니까? 없어도 충분히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호식품'인데 말이죠. 니가 담배 사줄거냐?? 하시는 분들. 그럼 니가 내 의료보험료 내줄겁니까??
창문 닫는다고 이미 들어온 냄새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흡연자는 비흡자가 얼마나 좆같은 불쾌함을
느끼는지 절대 모름. 도대체가 피해자의 권리보다 가해자가 지 권리를 더 주장하는 이런 개같은
논리가 거리낌 없이 튀어나온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신고하시고 벌금 안나오면 그후로 거기서 한갑을 줄로 피던 말던 신경끄세요
눈치 보이는게 싫고 욕먹는게 싫으면 끊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이지만요..
이런말이 생각나는군요.......
호의가 계속되다보면 상대방은 그것이 당연한것이라 생각한다...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위해선 배려가 필요하지만.. 말그대로 필요할뿐이지요...
몇일후 옆집에서 된장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길래 냄새나니까 문을 닫던가 어떻게 해달라고했더니 하는말.
'내가 내집에서 청국장해먹는데 뭐 불만있소?'
그 이후로 난 문 다 열어놓고 담배핌
결국 인간은 존나 이기적이고 특히 한국인은 1차원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열등한 종족이다.
베란다에서 피는거 좋다 이겁니다...근데 창문은 닫고 피셔야죠. 연기 올라가지 않게요..
협연권이 있는 윗집이 왜 베란다를 닫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대한민국은 협연권이 우선입니다.
뭐 이렇게 표현은 했지만,,,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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