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화물3년째 하고있습니다.
매년 떨어지는 운송비, 줄어드는 물량
노후된 차량이라 기변해야하는데 매출만 자꾸 떨어지니 모아둔돈도 없습니다.
다시 트럭빚 지면서 화물 해볼려니 자신이 없네요
올해도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화물쪽은 상승세는 불투명하다고 판단됩니다.
중간 중간 잠시 매출이 좋아지는 달은 있겠지만 또 다시 추락 하겠지요
월급 받으면 매달 저금하고싶은게 소망입니다.
화물하면서 저금 못하고있는게 와이프한데 미안하네요
시외버스로 전향 해볼려고 합니다 버스자격은 따놓았구요
화물경력을 인정해주는 시외버스 회사가 종종 있더군요
시외버스가 월급 300선은 받아가는것 같더라구요 맞나요?
운행일 만만치 않겠지요
집에 못들어가고 하지만 화물할때는 차박하면서 집에 못들어갔으니 더 나을것 같습니다.
집이 부산, 울산이라 어느 버스회사에 이력서를 넣어야할지
선배님들이 좀 알려줄수 있으실까요 부탁드립니다.
몇년은 참고 잘 견뎌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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