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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성이 훌륭한 따뜻한 분^^
칭찬 합니다
가게 번창 하세요
용서할수없소..
이런게 사람사는 세상이지
늘 건강하세요
복받으신길바랍니다.
이번에 아버지 장례를 치뤘는데 모르시는 분이 오셔서 누구시냐고 여쭤봤더니 아버지께서 다녔던 미용실 사장님…
어머니도 모르셨는데 한 미용실에 8년간 다니셨더라구요…
솔직하게 엄청 까탈스러우셨던 분인데 8년이나 한 곳에 다니신거 보면 사장님께서 엄청 잘해주셨나봐요.
이글을 보니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나중에 다 아쉬움이 남아요.. 갈걸 하고..
바빠도 밤 늦게라도 다녀오면 좋아요
그리고 식사도 늦게 가시더라도 꼭 드시고 오세요.
가시는분이 대접해주는거라.. 저녘먹고 가더라도
가서 한그릇 하고 오는 겁니다.
자신에게 떳떳하게 살다 가는거지...
아주아주 잘하셨어요
장사도 잘될겁니다.
국밥값 지불하러 인자 왔다고...
좋은분 까페도 대박나시길!!!!
이웃사촌 냄새..
제가 먼저 퇴사후 만난적없이 지난세월 14년..
동기의 아버지 장례식 연락이와서 망설임없이 갔었네요..
왜 망설이지 않았나는 모르겠지만..
동기는 오랜만이라 반가운데 동기 얼굴이.. 눈물이 가득..부둥켜 안고..에휴.
장례식장 소식 접하면 고민하지말고 다녀와주세요. 슬픔에 빠진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어르신 하늘에서 환하게 웃고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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