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이라 1,2,3차선 50미터 이상 차량 신호대기중
우회전 차선에서 차량 한대가 노란화살표로 얌채 직진 했는데
직진금지표시 없으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하네요.
제 생각은 노랑색안전지대가 교통섬으로 간주 되서 우회전
만 가능할거같거든요. 그럼 안전지대 왜있을까요?
암튼 운좋게 가상의 정지선 지나기 직전 직진신호로 바껴서
신호위반도 안돼고 ㅋㅋㅋ
가다가 좁아지는 도로임
냉정하게 아무문제 없는건가요?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달리 처벌할 방법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애초에 저 안전지대를
우측으로 충분히 꺾이게끔 좀더 크게 그려놓던가 아니면
직진금지 표지를 그려놓았어야 했는데
지자체에서 페인트값 좀 아끼려 했는지 저따위로 대충 해놨기 때문 입니다.
님도 해요 개나소나 다하게해서 도로 개판으로 만들어요
또는 직진금지 그려달라고 이틀에 한번씩 민원 넣으면 그려줍니다
국민신문고 경찰로 해서
직금 그려달라고하세요..
그래도 한마음인듯해서 마음이 풀리네요
저 도로는 구조적으로 3차로에 안전지대를 그리지 않고 1~3차로 모두 정지선을 그리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정지선을 그리면 좌측 코너보다 더 튀어나와버립니다.
그렇다고 정지선을 뒤로 물리면 교차로와 너무 멀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3차로에 안전지대를 그려두고 정지선을 정상적인 위치에 그려둔거임.
그나마 저 정지선도 뒤로 좀 물려서 다시 그린거임. 잘보면 기존 정지선이 흐리에 좀 앞쪽으로 있는게 보일거임.
그런 문제들이 있으니까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그나마 저 방법이 나으니까 저렇게 한거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