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바빠 바로 세차장 갖다 맡겨서 사진은 없습니다;;
서울 모 원룸에 거주하는 저는 원룸에 세들어 사는 사람입니다.
저번주에 볼일 보고 차를 주차할려니 주차할공간이 꽉차 부득이 옆 원룸에 주차를 했었죠..
제가 목격한 바로는 옆 원룸이랑 서로 주차할 곳이 없으면 서로 자기 건물아니라도 주차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SM5오너분이 옆 원룸에도 차가 있었고 우리 건물에도 있는걸 다 봤다는..
암튼 그래서 저도 옆 원룸에다 주차하고 나중에 빼야지 하고 있다가 깜빡했습니다.
어제 차를 쓸일이 있어 차안 쓰레기를 정리하려 갔는데
앞 유리창에 삼겹살하며 김치 담배꽁초등이 덕지덕지 발라져 있는겁니다.
안그래도 바빠서 바로 차를 써야 되는데,;; 다행히 근처에 세차장이 있어서 바로 갖다 맡겼습니다만..
좀 기분이 더럽더군요.. 말로만 듣던 테러를 당하니;; 참 거시기 했네요
만약 제가 옆 건물에 주차한게 잘못됐으면 전화해서 빼라고 이야기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왜 그러죠? 왜 자기 기분 더럽다고 제 차에다 테러를 하는지;;
차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 블박도 상시전원이 아니고 주차장에 CCTV가 있는것도 아니라 범인을 잡긴 힘든거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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