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합니다.
저희 회사가 읍단위 외곽에 위치해 있는터라 정문 나가면 바로 삼거리를 만나는데 한적한 지방도라 통행량은 많지 않아도 엄연히 신호등이 있는 곳임에도 불법 좌회전으로 신호위반 하는 무개념들을 뒤에서 목격하면 무조건 신고해서 상품권 보냅니다.
집구석 가서 자기 차 블박으로 누가 신고했나? 확인해 보던지 말던지 개의치 않구요.
내가 신고한거 알고 보복성으로 따지면?
"그러게 누가 위반하래? 법규 준수를 하면 쌩돈 물 일도 없는데~" 라고 하면 되는거구요.
다른 분들은 같은 직장 사람들 신고 하시나요? 아님 그냥 넘어가시나요?
정상 주행 중인 다른 차 박아서 피해자가 상당히 많이 다쳤는데,
이 색히는 '운이 없었다~' 이 지랄 하더라구요
제가 신고한거 썰풀어주면...다들 지키려하고ㅋㅋ뭔 문제가 생기면 저에게 달려옵니다ㅋㅋㅋ
이거 위반 얼마, 저거 위반 얼마로 각인시켜주세요ㅋㅋㅋ
위의 꽉꽉말에 동의합니다. 추천하나 눌러 드렸음... 진짜 요즘 젊은 분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1960대 북한 주민들이 5호담당제로 서로 신고하는 모습을 너무 닮았어요. 그게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하더이까? ㅋ
본인은 역주행을 거의 매일 하더군요
일주일 동안 역주행 3번 하는거 신고하니 그다음부터 역주행 위반 안함
어제도 몇개 했고..어쩌구저쩌구...
내눈에 띄면
누구든 신고한다고 떠벌이고 다닙니다..
직장동료든 친구든
영상에 찍히면 신고해야죠..
수없이 떠들고 다녔는데
지켜야죠..
더 열심히 해줍니다.
과태료 딱지 실물이 저렇게 생겼군...
오 내 블박 화질 선명하네...
등등...
책상 위에 있는 딱지 보면 일주일이 속이 뻥 뚫립니다
일은 대충하고, 돈 털어가고, 뒤에서 욕하고, 신고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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