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원님들께서 걱정하신것처럼 저또한 해당지인이 부담해주지 않을 시 온전히 저의 책임임을 알고 있고, 해당 문제는 다행히도 7대3 부담으로 종결지었습니다.
처음에는 사고가 옆차선에 달리던 차가 급차선변경으로 인하여 방어본능으로 핸들을 꺾다 빗길에 미끌렸다 로 알고있었는데, 다시 물어보니 다른 차선에서 빨리 달려오는 차를 보고(뒤에있는 차) 차선을 변경하고 싶어 차선을 변경 중 핸들이 돌아가 가드레일을 부딪치며 난 사고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매우 의문이 듭니다. 이미 종결난 사건이기는 하지만 상식적으로 보통의 운전자들은 차선을 변경하기 전 사이드미러를 확인하지 않나요? 같은 차선인 차가 뒤에 끝까지 붙어서 차선을 비켜주려고 했다면 이해할 것 같은데 아예 다른 차선의 차가 뒤에서 세게 달려온다는 이유로 차선을 변경하고싶었다라는 말이 전 납득이 가지가 않습니다. 그 말 그대로면 운전 미숙일테고, 추측으로는 휴대폰으로 음악을 변경하면서 전방을 미주시하다 핸들이 천천히 돌아가 사고가 났을 거란 생각이 됩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객관적 증거나 물증을 갖고 글을 쓰세요
블박이라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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