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사고가 났구요
블박을 확인 못 했을때만해도
견인차 기사
보험회사
택시아저씨 등등 모두가 다 7:3정도가 우측차가 우선권이 있다 제잘못이 7이다 라는거에요
저는 솔직히 사고 사진만 봣을때 5:5? 6:4? 정도로 보였고
딱 사고난순간 "이거 애매하겠다... 소송가려나.. 걱정이 되었는데"
당연히 다들 좌측차가 더 잘못된다 이건 뒤바꾸지 않을것이라고 해서 그런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무래도 계속 억울한겁니다
왜냐면 여긴 저희집앞 이고 출발한지 15미터 남짓이고 저는 집앞에서 그냥 아주 천천히 좌우 잘 살피며 가거든요?
근데 순식간에 사고가 난건데. 상대방이 과속했다거나 뭐 그러지않는한
왠만하면 제가 방어운전 잘하거든요..
그러던 찰나 블박이 녹화 안된줄 알았는데 파일이 밀려있어서 중간에서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블박을 보니까.
좀 설명이 필요한데
저는 10 킬로정도? 로 서행하였고 우측에 차 없는거보고 교차로로 진입
제가 진입당시 저차는 교차로 15~20미터 밖에 있었고요..
제가 진입하고 교차로 중간까지 갔을때도 아직 교차로 밖에 있었고요 저차는..
저차는 대충봐도 40킬로 이상? 쏘고 달려오고 있었고..
제가 나오는 왼쪽을 안보고 그냥 달려오다가 맞은편에 주차된 차를 피하면서 주행하려다
약간 왼쪽으로 핸들을 틀면서 자신의 왼쪽 라이트 및 휀다 부분으로 제차 앞범퍼를 때려버렸고요..
상대는 50~6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셨고..
제가 나가서 괜찮으시냐.. 119불러드리냐 했는데.. 그럭저럭 괜찮아보이셨고요
암튼..
이영상을 보고 보험사에서 연락왔는데
그래도 좌측이..불리할건데.. 일단 신고하셔라.. 경찰이 판단해줄거다 가해자가 될거임엔 변할게 별로없을거다 라는데
상식적으로;; 내가 이미 교차로에서 서행으로 주행중인데 달려와서 들이박는차는 어떻게 피하는지 모르겠고요..
지난번사고 올린이후로 간만에 올리는데 어려운일 있을때마다 보배형님들만 찾아오는데
지난번 사고역시
모두가 다 8:2 9:1 얘기할때 보배형님들 말 믿고
10:0 아니면 배째라 하고 개기니까 몇분만에 보험사에서 말바꿔서 해주더군요 결국 바로 10:0 받아냈습니다
경찰보다,, 보험사보다,, 확실한 형님들 믿고 억울한 사연 올려봅니다.
일단 지금 병원에 가려고 합니다 여기저기 부딧혀서 어깨랑 무릎이랑 난리도 아니네요;;
둘 다 똑같아요 5:5
서로 오는게 보이지만 아무도 정지 하지 않았으니 5:5 입니다.
둘 다 똑같아요 5:5
서로 오는게 보이지만 아무도 정지 하지 않았으니 5:5 입니다.
왼쪽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7:3 8:2 하려고 하니 억울해서;;
어차피 안 섰으면 둘다 똑같은 사람임.
제발 그만좀 억울해하세요.
좌우를 살피며 찬찬히 간것이며
상대방이 40이상으로 과속한거에요?
제가 교차로 들어가기전에 다른차가 교차로에 들어와 있었다면 당연히 멈추거나 빵 했거나
뭔가 그랬을텐데
이미 교차로에 30%이상 진입된 상태에서 상대차는 진입도 안했으니
당연히 상대차가 내차를 보고 멈추겠거니 하고 슬렁~ 하고 지나가는데..
상대는 아얘 제차를 인지도 못하고 속도도 안줄이고 갇다 박은꼴이라서 그렇게 생각한건데
틀렸나보네요 제 생각이;;
전 5:5만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더 먼저들어가고 더 느리게 갔는데도 왼쪽에 있었으니 가해자가 되는게 조금 억울했을뿐 입니다.
이상~ 좇문가이자 비슷한 사고 경험자가 씨부렸습니다.
이런 사고는 교차로에 멈추지 않고 진입하여 서로간 경로가 겹쳐 일어나는 사고이므로,
천천히 들어가나 좀 빨리 지나가던가 과실에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지뢰밭을 뛰어가던가, 조심조심 걸어다가 폭사하나, 어차피 폭사인거마냥.. 들어간 이상 의미가 없죠.
물론 대놓고 초과속 같은 짓을 하는경우 처럼 예외가 있긴 한데, 이경우는 기본 과실로 시작하겠습니다.
방어운전이라고는 절대 볼 수 없겠읍니다.
둘 중 하나라도 일시정지햇으면 무사고
운전 한지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대차를 봤다면서요..
그럼 상대차의 속도가 얼마인지
파악 못하신건가요??
그거 볼줄 모르면
차가 전혀 안보일때 지나가세요..
방금 나가서 재고 왔는데 상대방차 속도 43 km 예상하고요..
13미터 거리를 1.1초만에 달려왔네요 볼수가없죠
봤더래도.. 13미터 멀리 있는차가 이미 교차로 중간에 있는 제차를 박을줄 알았나요..
제가 진입하고 교차로 중간까지 갔을때도 아직 교차로 밖에 있었고요 저차는..
저차는 대충봐도 40킬로 이상? 쏘고 달려오고 있었고..
이건 봤다는거잖아요..
본문글은 거짓인가요??
애당초 교차로 진행 전에는 저차 보이지도 않는각도 입니다 아래 다시 그림 올렸어용
방어운전이라함은 무조건 일시정지햇어야
방금 나가서 초시계 줄자 다 준비해서 몇번이고 돌려봤는데
상대차 속도가 대략 43km 정도 나오네요.. (제 차는 10킬로 남짓 나오고요.. 도로는 양쪽다 30킬로 제한도로이고)
30킬로도로에서 50킬로는 안넘었으니.. 12대중과실인가? 는 안잡히겠죠..?
말씀들 잘 들었는데 대부분 제게는 불리한 상황인것 같네요
인정을 못하는 꼰대성격은 아닌데 억울한건 가시길 않네요
이분들 말씀대로라면
1.내가 우측에있고
2.천천히 좌측에서 차가 지나가려고 교차로를 지나가고 있음에도 나는 그걸 교차로 10미터 뒤에서 봤어도
3.냅다 들이받아도 내가 우측이니까 내가 피해자가 되겠네요..? 어차피 좌측차도 "완전 정지" 하지만 않았다면..?
와...이렇게 생각하니 더욱 억울함은 가시질 않네요;;
(저곳에서 1.3초만에 일어난 사고라 제 시야에 없습니다 그러니 서행으로 지나가려고 계속 진행했고)
상식적으로 상대차량이 지나가는 차를 앞을 보고 운전한다면 들이받을리가 없으니까
생각없이 그냥 천천히 지나갔죠;;
앞건물 첫번째 기둥에서 1.3미터 사고지점까지 1.1초 걸렸구요..
법이 그렇다면 억울하지만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건데..
10킬로 속도로 이미 교차로 들어간 차를 40킬로 속도로 뒤늦게 들어가서 때려박아도
우측이라는 이유로 피해자 라는게 좀 억울했을뿐 입니다..
어차피 비슷비슷하기에 보험처리하고 잊으세요
상대 대인가면 님도 대인가시구요
이 글도 역시나 억울할게 1도 없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노답이구먼~~
이번엔 차 대 차 사고지만 다음엔 보행자와도 사고나도 그렇게 말씀하실껀가요
안 보였으면 앞으론 운전하지 마용. 그러다 사람 죽이는 거임.
여기 사람들이 전부 전문가도 아니도 그냥 의견을 말하는건데 무조건 억울하다는 말만...
위상황에선 사고 예방못햇고, 일시정지도 안했으므로
그냥 5:5입니다.
물론 상대방이 과속일경우는 상대방이 가해자입니다.
일시정지도 안 해놓고 똑같은 사람만나 사고난 거예요
안 보였다고요? 안 본 게 자랑인가요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서로 거래가 되었는 데,
거래 직후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것을 발견한 구매자가 이거 왜 이런가요라고 묻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쉐리 또는 뇬 들이 있습니다.
"모르겠는 데요. 저 쓸 때는 몰랐었는 데요. 등 등.......... 그냥 책임을 회피."
내가 못 봤고, 내가 몰랐으면 아무 문제 없는 거죠....... 그런 뇌들은. 그런데,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는 건 이 분을 보고 알게 되네요.
뇌에 뭔가 하나가 빠진 게....... 병이라면 병일 텐데... 치료 받을 생각도 없겠죠? 자기는 편할 거 같아요. 그냥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생각만 하고, 아무 책임 안지면서 살면 되니까...
하지만, 더 살다 보면.......... 그런 태도 때문에 언젠가 크게 당하거나 골로 가실 날이 있을 겁니다.
일시정지 하고 갔어도 5:5 될까말까인데 피해자는 꿈도 꾸지 마세요.
경찰에 사고신고 해서 가해자로 처분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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