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보이시겠지만, 두 사진에 각각 눌려서 움푹 패이고 찍힘이 있었습니다.
찍힘은 직경 0.7cm 정도 동그란 물체였던 것 같고, 그제 극장 관람 후 그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 같은 데, 비추는 CCTV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왔고,
눌림은..... 어제 있었던 일 같은 데, 아무리 동선을 추적하고 CCTV를 돌려봐도 남이 그랬을 가능성은 0에 수렴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찍힌건 그냥 그렇다 치고, 눌림은 아마도 병원 주차장 기둥에 내가 문을 열다가 눌린 것으로 잠정 결론냈습니다. 민감한 사람이어서 모를리가 없을텐데....... 그래도 위치나 정황이 제가 그런 것 같더라는...
두 개 해서 8만원에 덴트하고 왔습니다. 결과는 역시 대만족... 아무리 눈씻고 찾아보고 문대봐도, 흔적을 찾을 수가 없네요. 찍혀서 살짝 묻어 있는 것은 콤파운드로 살짝 문지르니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오늘도 기분 좋은 오후를 보낼 듯하네요.
안보이실 수 있지만, 빛의 반사 등에 따라 소유자는 너무나도 잘 보이는 애들이 있습니다. 안 보인다 뭐라 하지는 마세요 ^^
고스트랑 친구먹고 놀아라 뻘글 싸지르지말고
고스트랑 친구먹고 놀아라 뻘글 싸지르지말고
모자라서 거기까지 생각못하신거면 그쪽이나 닥치고 사시면 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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