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토요일, John의 라페라리가 몇달의 기다림 끝에 출고되어 쇼룸에 당일 전시 되었습니다. 출고 마일리지만 있는
깔끔한 신차지요. 이로써 댈러스에는 3대의 라페라리가 생겻습니다. (그레이,레드,옐로)
컬러명은 Giallo Tristrato로 연한 노랑색 컬러로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공격적인 인상과 동시에 아름다운 인상을 주는 버터플라이 도어.. 엔조의 후속인만큼 버터플라이 도어가 적용되는것은 당연.
앞 모습은 F1을 연상케하는 프론트 인테이크 홀과 엔조의 흔적이 남아있는 디자인.
뒤에 연세있으시고 검정 자켓을 입고 계신 분이 John입니다.
압도적인 크기의 사이드 인테이크가 인상적이지요.
익스테리어 컬러랑 매치되는 옐로우 캘리퍼와 마그네슘 휠.
부드러운 곡선을 따라 이어지는 사이드라인은 가히 예술.
페라리의 에어로 다이나믹 기술은 세계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죠.
라페라리의 리어 뷰.F1의 기술이 녹아든 가변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의 윙은 엄청난 다운포스를 생성시키죠. #DATASS
직선을 적용하는 람보르기니가 근육질의 남성이라면 페라리는 아름다운 여성이 연상되는 곡선의 라인과 루프라인은 페라리의 아이덴티티.
F1머신의 다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페라리 답지않은 미래 지향적인 실내 인테리어와
카본파이버와 알카타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페라리의 경량화의 정성이 보이네요.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의 친필 시그니처.
이번주 토요일 Cars & Coffee에 가지고 나온다고 하시니 기대가 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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