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설명이 필요 없는 멕클라렌의 의미 그 자체인 P1.
차체가 굉장히 낮으며 매우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합니다.
이제는 전설이 되어 세기의 명차로 남은 F1의 재현이자 곧 멕클라렌의 미래를 보여주는 궁극의 하이퍼카 P1..
P1의 헤드라이트는 멕클라렌 로고랑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되있습니다. 650S 헤드라이트도 P1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햇었죠. (나이키 로고?? :0)
워낙에 고가의 차량이다 보니 아예 팬스를 둘러놓고 접근도 못하게 해놨더군요..
P1의 외관에는 엄청난양의 카본파이버가 그대로 노출되어있습니다.. 그만큼 멕클라렌이 신형 P1의 경량과 공기역학을 향한
숙고와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지요.
사이드 미러에도 아낌없이 카본 소재를 사용하며 차체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으려는 멕클라렌의 세세한 디테일함.
전설적인 F1의 1+2인승 시트 구조는 계승되지 않았더라도 그나마 조금이나마 엿볼수 잇었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마치 굴삭기가 연상되던 압도적인 크기의 카본파이버 리어 윙..이 윙의 각도를 눕혀서 최대 23%의 공기저항을 줄일수있다고 합니다.
P1은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기 때문에 충전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P1의 오너가 직접 플러그를 꼽아 충전할수 있으며 2시간이면 풀 충전이 가능합니다.
한달 전 쯤에 댈러스 고속도로에서 비슷한 컬러의 P1이 (동일 차 아닙니다) 사고가 났었는데 딜러쉽에서 픽업한지
24시간도 안되서 사고가 낫었습니다.. 듣기로는 27세의 남성과 24세의 남성이 탑승하고 잇었는데 약간의 부상만 입은체 살아남아 근처 병원으로 실려갓답니다.. 원인은 젖은 도로에서 과속으로 인해 컨트롤을 잃어서 사고가 난걸로 밝혀졌습니다. 보배님들도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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