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석이 개판이라 남편이 출근하면서 마누라 보고 좀 치우라고 말함.
처음엔 듣지도 않음.
마지못해 대답.
냉장고상태도 완전개판,썩은 피자 치우라고 함.
언젠가 치우겠지 ..시전.
방도 좀 치우고 슬슬 짜증투로 이야기함.
누워만 있지말고 그래도 최대한 참고 말함.
마누라가 근데 엎드려있는데라고 시전.
<요약> 남편이 일하러가기전 집구석이 개판이니까 좀 치우라고 말해도 꿈쩍도 않고 누워만 있음.
그리고 남편 출근하면 배달 시켜먹고 안치움.
이남편도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게 확실함.
딸을 보려면 엄마를 보랬단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여자는 결혼이 도피처라는걸 잊으면 안됨
뚱돼지더라는... ㅉㅉ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