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께서 접촉사고 이후에 카시트를 교체해야 하는지 그냥 써야하는지 궁금해하십니다.
미국 NHTSA의 권고사항을 참고해 만든 카드뉴스입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nhtsa.gov/car-seats-and-booster-seats/car-seat-use-after-crash
NHTSA의 5가지 항목 모두 해당 했을 때 교체가 필요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or'가 아닌 'and' 입니다~
보험사 직원이 사고 카시트 수거를 요구하면 중고로 판매하지 않겠다는 약정서를 받으시고 넘기셔야 합니다.
우리 이웃의 아이들이 사고난 카시트를 타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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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안전운전이 가장 중요한데 사고는 또 어떤 상황에서 벌어질 지 모릅니다.
그런 위험으로부터 최대한 아이를 보호해야하는 것이 카시트이기 때문에, 카시트 선택 전에 ADAC와 같은 안전성 지표를 잘 살펴보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엄밀히 따진다면 카시트와 ISOFIX 로워앵커 부근의 균열과 파손정도, 그리고 카시트 이음새와 EPS 폼의 균열등을 모두 입증해서 피해보상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뭐랄까 사이드미러 접힌 사고에 자동차 엔진바꾸고 뇌 MRI 찍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 처럼, 무조건 카시트를 배상받는 품목으로 제시하는 것은 부작용이 따릅니다.
EPS폼은 복원이 힘들고 깨지기도 합니다.
덧붙이자면,
최근에 고급 카시트들은 복원이 가능한 EPP폼을 사용하기도 해요.
대부분인듯...
큰사고 아닌이상 충격으로 찌그러질 일 거의 없어보임....
사고로 인한 카시트의 파손이라는 것은 대부분 차와 카시트를 연결해주는 장치, 카시트와 어린이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하네스 장치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큰 힘이 쏠리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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