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카190에 몸무게도 꽤 나가고
체형이 wwe에서 나오는 키크고 덩치큰 사람들 수준입니다
제가 자전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요
1.가끔 자전거 뒤에 20kg이상 무거운 거를 실을거 같슺니다=이거 관련해서 무슨 제품 있던데요?
2.시간만 나면 자전거 타고 라이딩을 할껍니다
3.인터넷 찾다보니 무슨 자전거전용 내비게이션이 있다?는 글을 본거 같은게 추천좀요(이름이?)
4. 자전거 의자밑에 음료수 끼워넣는거 있던데 이름이 뭔가요?
5. 가끔 필요한 물건 사러갈때 계속 타고 다니려고 합니다
자전거의 종류 및 브랜드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농담 조금 보태서 전세계 자동차 모델수 보다 국내에 팔리는 자전거 모델수가 많다고 합니다. 일단 사이즈맞는 차대 찾기가 입문용 자전거에서는 쉽지가 않을듯 합니다.
우선 고급형 자전거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티타늄 프레임 빼고 고급형 갈수록 프레임이 피로파괴에 의한 내구성이 안좋아서...사이즈는 자이언트나 메리다 엘파마 같은 회사 가장 큰 사이즈 프레임이면 2미터10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단 매물 가진 매장이 많지 않으니 잘 알아보셔야 찾을 수 있습니다. 키와 몸무게 짐이라는 조건을 넣어보자면 MTB계열의 샥이 있는 자전거가 좋지만, 프레임이 알루미늄이나 카본으로 가면 무게에 의한 피로파괴가 크기 때문에 크로몰리나 티타늄 프레임을 구하셔야 합니다. (크로몰리는 가격이 싸지만 저가형 프레임이라 원하는 조건 맞추기 힘들고 티타늄은 셋팅 맞추려면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크로몰리로 가실 경우 저가형 완차(다 조립된 자전거)가 많기 때문에 휠변경과 뒷안장 제작정도라면 일상+간단한 운동이 가능하실꺼고 대략 1백만원 이내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일상비중보다 운동비중이 높고 짐을 자주 안 실으신다면 대략 300~350백만원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엘파마 룩손 27.5 티타늄프레임에 데오레급 변속기 올리고 제작 뒷안장 올려서 싸게 사면 260만원 정도 나옵니다. 비싸봐야 저기에서 30만원 내외 차이 납니다.) 후자형 티타늄 프레임 MTB 구입한다면 왠만한 악세사리 다 줍니다. 물통케이지나 앞뒤 라이트, 자물쇄, 핸드폰거치대, 저가 하이바 정도는 그냥 줍니다.(다 최저가 상품이라 안받고 가격네고 3만원 정도 더 받고 돈 좀 더 써서 좋은거 사는게 낫긴 합니다.) 자전거용 네비는 굳이 사지 마시고 핸드폰 네비에서 오토바이 모드로 돌려서 사용하시면 왠만한 길은 다 찾아다니실수 있습니다. 자전거 네비가 자전거 전용도로길 안내를 한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자주 다니는 길이라면 그냥 외우고 다니는게 낫고, 전국투어급이면 오토바이 다니는 길로 갈때가 많이서 크게 필요 없습니다.
대부분 라이더 + 자전거 전체 무게(악세사리 포함) 입니다.
110~120kg 정도까지는 대부분 버텨줍니다.
소재가 금속이어도 저가형, 듣보잡 브랜드의 경우 해당 체중을 버티지 못해 실제로 쪼개지기도 합니다.
국산 브랜드 또는 듣보 중국 브랜드보다 유명 수입 브랜드가 저렴한 제품을 사도 잘 버티고 튼튼합니다.
수입 브랜드 중 지사가 들어와 있는 트렉, 스페셜라이즈드, 자이언트 등이 큰 사이즈 제품이 많으며,
그 외에는 재고비용 문제로 잘 수입하지 않습니다.
40~50만원 대 시티바이크, MTB 등부터 있으니 예산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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