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6년차 아이 엄마입니다. 남편과 짧은연애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외로워서 섣불리 결혼을 했습니다. 아이낳고나서 부터 남편은 매일 11시 12시 귀가 하더라고요. 일만 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관계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완강히 피해서요. 소소한거에도 자기멋대로 안돼면 늘 폭력적인 남편이였습니다. 저와 아이들은 늘 강한폭력속에 살았습니다. 남편과 소통하고싶고 옆에있고싶으면 저리가라고 손지검 하려합니다. 저도 연년생 아이 둘낳고 남편을 많이 심하게 볶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저도 편해지니 남편한테 뭐라고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은 늘 저에게 하는 말은 병신 쌍욕이였습니다. 성관계도 7년동안 아예 하지도 않고 귀가시간은 새벽 2시로 늘어났습니다. 전화하면 소리지르고 욕하고 무시합니다. 아이들이 어리고 경제능력이 없어서 버텼습니다. 긴세월을 우울증으로요. 아들이 어린나이에 엄마는 왜 저런 사람을 만났냐고 하더군요. 가슴이 찢어지죠. 비뇨기과에서 발기 주사를 이년정도 맞았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하더군요. 주머니에는 비야그라도 나오고요. 물론 저와 성관계는 강하게 피하고 못합니다. 작년 6월에 성매매 가려는 남편을 말렸다가 구석에 저를 몰아서 개패듯 패더라고요. 그때 강하게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너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사람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제자신이 비참해서요. 억울하더라고요. 일주일만에 4키로 빠졌습니다. 계속 살이 녹아내리듯이 빠지더라고요. 이혼하고싶은대 발길이 안떨어지더라고요. 6년된 찐사랑의 여자도 있는거 같아요. 거래처 경리인대 서로 많이 사랑하는거 같아요. 이제 더이상 제의지대로 살고싶다고 살아지는 것도 아니고 너무 힘든대 경제능력은 없고 남편은 이혼은 없다면서 시부모님과 같이 저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더라고요. 너무 힘들어요. 처음부터 남편은 아니였지만 가정을 지키고싶었어요. 이제는 아닌건 내려놓고싶어요. 6년된 그여자테 가라고 하고싶어요. 6년된 여자뿐만 아니라 성매매며 다른 거래처 경리들하고도 애인사이더라고요. 경제능력이 없으니 망설여져요. 전 어떻하면 좋아요. 잠도 못자겠고 일도 손에 안잡히더라고요. 정작 남편과 그여자는 즐기는대 말입니다. 피눈물흘릴때 그둘은 찐사랑을 하고 저를 무시하고 짓밟으며 제가슴에 대못을 박았죠. 남편은 자기 인생에 이혼은 없다면서 부동산을 제명의로 해준다는대 사람답지 못하게 사는게 무슨 소용일까요? 남편은 제앞에서 농약이라도 먹고 죽는다는대 저없인 못산다는대 그무엇도 진심으로 느껴지지않습니다.
나이가 대충 80년 플러스마이너스 3?
요즘도 저런 70년대에나 들어볼 법 한 사람이 있나보군요.
깔끔히 잊고. 새로 시작하세요.
그것이 두려워도 어쩔수 없지요.
유투브 법륜스님 영상 추천합니다
용기내실수 있을겁니다
그대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해지기를
빌어봅니다.
자신이 행복해야 사랑하는 자식도 행복해질수있습니다 막상 맞닥뜨리면 모든지 이겨낼수있는게 인간입니다
조금씩 할수 있는것 부터 하세요
애들한테 조금 자유로우면 파트타임 일부터 해보시던지
꼭 일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행복함이나 편안함, 보람 느끼는걸 찾아서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부모나 자식들의 부양가족 없이 내가 번돈 나한테 다 쓸수 있다면..
당신에겐 여태까지와 다른 신세계가 다가올 겁니다.
조금 쓰면 조금 벌어도 되고..조금 일하면 여유시간이 많아지고..그 시간에 정말 많은걸 해볼수 있죠..
나의 돈과 나의 시간을..나를 위해서 쓰면.. 살만합니다..ㅎ
며칠에 한번씩 증명되는 진실
지금이라도 안맞아 죽고 사람으로 살려면
탈출해야 됌
우선, 부동산 명의를 받으세요. 그리고 관련해서 변호사와 상담을 먼저 받으세요.
한두번 실수는 용서가 됩니다만... 장기간의 외도는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보다도 자식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 다양한 폭력을 겪게 할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부모가 결단하지 않으면, 아이가 결단을 할겁니다.
자식까지 잃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맘을 굳게 먹고 끊어 내시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벗어나세요.
닥치면 다 합니다,
조금씩 홀로서기 준비하시고 경험하세요.
하다보면 다 됩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성원하고 응원합니다.
나머지 인생 즐겁게 사셔야죠?
힘내세요~
지금은 작은 제조업 공장에 다니는 여동생이 있어요.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열뻗처서 몇줄읽지 않았지만 개놈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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