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cc sym 스쿠터 1년 조금 넘었습니다
키로수는 4천 초반이구요
여기까지는 평범한거같은데..
이게 처음 타보는 스쿠터라 6~7번 넘어지고..
대부분 주차장에서 미끌린거지만 두 번은 도로주행 중에 넘어진거라 수리비 한 4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스쿠터 현 상태는.. 왼쪽 사이드미러 고정볼트가 부러져서 지금 사이드도 둘 다 뽑고 원드커버도 떼놓은 상태입니다
이건 돈 몇만원이면 고치는 거니까 상관없다치고..
문제는 좌우 측면 몸체 스크레치 많습니다
전면부 상태는 괜찮아요
수리 받았을때도 차축은 문제 없다고 하셨구요
어디 대리점 같은 곳에다 팔까 싶었는데 그럼 30도 못받는다고 하네요
보험까지 합하면 250 넘게 주고 산건데..
근데 막상 생각해보면 이걸 누가 살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현재 상태는 이러하구요
여러번 넘어진 스쿠터 중고판매는 위험한지..
만약 그래도 판다면 얼마정도에 팔 수 있는지 등등 알고싶습니다
몇만원이면 고친다고 상관없다 치는게아닙니다ㅠㅠ
수리안하고 파시면..대체적으로 돈이부족한
학생분들
타다가
무보험 무등록에 또다른 위험을 만들 여지도 생기죠..
밑에 좋은 댓글 달아주신 분 말씀 듣고 그냥 수리해서 제가 타다가 대리점에 처분하려구요..
또는 네이버까페 '바이크튜닝매니아'에 올리셔서 직거래하세요.
보험료가 얼마인가요?
시세는 파쏘 보시면 대략나오구요
많이넘어 지셨다니 감안해서 책정하세요
파소나 중고나라 보면 미오 60만원이니 50만원이니 파는거 상태보시면 왜 님차를 30만원 부르는지 알수 있을겁니다. 그게 님꺼보다 컨티션이 좋을겁니다.
1년만에 도로사고 2번에 주차장 사고 4번이면 ... 솔직하게 말슴드린거니 맘상해 하지 마시구요.
좌우 몸통 겉면만 좀 고쳐서 4~5개월만 더 타다가 대리점에 넘길까 싶은데 그때까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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