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의 스포츠 문화에서 선수들이 범한 실수나 개인적인 일탈에 대한 사회적 반응이 때때로 매우 극단적인 느낌.
이러한 분위기는 선수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중시키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중의 비난과 조롱 속에서 빠르게 몰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도 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1.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
- 많은 선수들이 대중의 기대를 짊어지고 경기에 임하는데, 실수나 일탈이 있으면 곧바로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 이는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자신감을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실력 발휘에 장애가 되거나, 더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사회적 제재와 엄격한 기준
- 사회적 비난뿐만 아니라, 특정 사건 후 선수 자격 박탈이나 팀에서의 퇴출 등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의 높은 도덕적 기준이 선수들에게 강한 책임감을 부여하는 반면, 실수가 용서받기 어려운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는 실수에 대한 자정 작용이 아니라, 과도한 징벌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3. 선수층 얇아지기
- 한국은 인구가 비교적 적고, 그 중에서도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렇게 소수의 인재들이 대중의 과도한 비난과 검증 과정을 통해 이탈하거나 위축된다면, 결과적으로 전체 선수층이 얇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 대표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대중과 미디어의 역할
- 미디어와 대중은 선수의 작은 실수도 확대해석하거나 비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스포츠와 별개로 대중문화 속에서 많은 공인들이 겪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선수들은 본연의 경기 외에 미디어의 감시와 비난에 대해 더 큰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5. 건전한 비판과 자정 작용
- 범죄나 명백히 잘못된 행동에 대한 사회적 자정 작용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비판의 정도가 지나쳐 재기의 기회를 주지 않거나, 실수와 범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선수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 전반에서 건강한 비판과 교정의 문화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이강인 선수때도 그랬었고...
때때로 손흥민 선수에게 그러한 잣대를 들이밀기도 하고..
야구선수들은 말할것도 없고..
뭐 어디까지나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이 세단어로 설명가능
신사적인 나라가 있는지 예시 좀
영국이였으면 몽규나 명보는
어떻게 될까요?
앙리랑 라이벌 트레제게 검색 한번해보세요
콜롬비아면? 브라질이라면? 프랑스라면?
진심 빨아도 논리적으로 빠셔요
선수가 기본적인 도덕적 가치관을 흔들면 혼내면 되고..
유럽에서 나이어린 선수가 나이많은 주장한데 주먹들고 달려들면 유럽은 그럼 아 그랬구나 하고 그냥 넘어감?
위분들 댓글대로 저게 가장 심각한 문제고..
선수들은 체계적으로 수준이 올라왔는데
감독이나 코치들이 못따라가는것도 문제임
고참들에게 대들어 손흥민 손가락 골절시키고 다음날 히히덕 거리며 물병놀이하고
그날 경기 개판되고
여론 약화되자 변호사 시켜 영혼없는 사과문을 달랑 게제했다 내리고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자 다시 변호사가 쓴 것같은 영혼없는 사과글 다시 올리고 손흥민 찾아가는 퍼포먼스하고....
이런 인간을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함? 이 인간을 쉴드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감.
다만 과도한. 의미없는 비판과 SNS 테러 가족 신상 노출등은 배제되야 함이 맞습니다
2번 특정 사건 후 - 음주운전. 선발전 음주.를 실수로 볼수는 없죠 당연한 제재입니다
3번 선수층 감소의 원인을 비난과 검증 이라고 하기엔..이번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차 100명 뽑을때 지원자 1100명이 넘었습니다 헝그리 정신으로 운동 아니면 할수 있는게 없던 80년대 90년대 출생이 아닌 시대 입니다
새로운 사업이 생겻고 - 엔터. 아이돌. 유트브. E스포츠 등 . 다른 진로에 대한 선택의 폭이 많아 졌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1번 2번 3번 4번 5번이 같은 내용(심리적 부담감) 을 이름만 바꿔서 나눠 쓰셧습니다
심리적 압박 사회적 재제 엄격한 기준 과도한 비난과 검증과정을 통한 선수층 이탈 대중과 미디어의 감시와 비난 비판과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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