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주식투자를 한지는 20년이 넘었고, 

전업으로 파생매매를 한지 15년차가 되었습니다. 

2016년 파생양도세가 생겨났습니다. 

처음에는 5.5%(250만원공제)

3년뒤에는 11%

3년뒤에는 22%( 제작년 금투세 시행이 유예되어 현재는 11%)

주식투자를 하면, 증권거래세라는 명목으로 

매수 매도할때마다 0.33%씩을 세금을 뗍니다. 

1000만원기준으로 약 3만3천원입니다. 

투자원금 2000~3000만원으로 20년 넘게 전업투자로 매매를 하는데, 

매달 300~400만원의 증권거래세를 납부하고 있고, 

한해로 치면 4000만원이상을 증권거래세로 납부하고있다가, 

2016년도부터는, 파생양도세가 생겨서, 

수익금액의 5.5%를 종합소득세때 또 추가 납부를 해야 합니다. 

월 1000만원을 번다고 가정하면, 

증권거래세로 300~400만원 떼이고, 

남은돈 600만원에서 파생양도세로 또 66만원떼가는겁니다. 

그게 금투세 시행으로 남은 600만원에서 120만원(22%)을 떼가버리는거죠.

1000만원을 번다는것도 가정이고, 어렵지만, 

천만원을 벌어서, 손에 쥐는건 절반도 안됩니다. 

근로자로 치면 4대보험과 소득세로 월급의 절반을 떼가는거죠. 

버는것도 어려운데, 

증권거래세는 벌던 말던 관계없이 떼갑니다. 

사채업자보다 더 무섭습니다. 

무조건 떼가버리니까요. 

근데 11%내는것도 적다고, 

22%를 내게 만들겠답니다. (이게 금투세)

파생이 아닌 현물투자하는 사람들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 

매매할때마다 증권거래세를 납부해왔었고, 

그돈을 증권사 수수료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소위 [수익에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은 

주식해본적도 없거나, 하다가 말아먹어서 할일이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일껍니다. 

그렇죠. 수익에는 세금을 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수익에 세금을 납부하는, 미국, 일본등도

증권거래세 자체가 없습니다. 

대만은, 증권거래세를 납부하는 와중에 금투세를 시행할려다가 주식시장이 대폭락을 해버리는 바람에, 

증권거래세만 남고, 금투세는 폐지했었죠. 

매매했다는 이유로 매달 수백만원씩 떼가고, 

강남에 100억짜리 빌딩가진 사람보다 더 많은 세금을 매년 증권거래세로 납부해왔는데, 

이걸 없앨 생각도 하지 않고, 

추가로 22%를 더 내게 만들겠다????

도둑놈들도 이런 도둑놈들이 어딨을까요?

단순히 주식투자(현물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메기자는걸로 끝이 나면 안됩니다. 

해외주식, 

해외 파생

국내 선물옵션.

현물투자를 제외하고, 이미 2016년부터 파생양도세란 이유로 세금을 내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은 

설마 정부가 5.5%로 처음에 설정해놓고, 3년마다 따블, 따따블로 세금을 올릴줄은 몰랐던거죠. 

하지만, 이미 법안이 만들어져서, 시행이 되 버리면, 

지들이 필요할때마다 2배로 올리는것도 가능합니다. 

현물투자도 마찬가지. 

처음에 1억을 면책 금액으로 정해놓고, 

3년뒤에 5천, 

또 3년뒤에 250만원으로 세법상 기본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본인이 하지 않으니, 

주식투자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