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절이 수상해서, 밀리터리 메니아도 아니면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관련 영상들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위그선은 바다위 수평선을 떠 올라 비행 운항하는 특수한 선박 기술입니다. 우리 나라는 러시아의 기술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위그선 기술을 개발해 놓고도 더 낳아가지 않아서 갑자기 우크라이나 전쟁의 수상 드론이 떠 올랐습니다.
어뢰 대신에 위그선 기술로 수상 드론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함을 공격하기 위해서 하푼 미사일이나 프랑스산 엑조세 미사일이 있으나, 수상 드론도 효과적이란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우선 수상드론이 크기가 작아서 레이더에도 잘 식별이 안되고, 물에 일부 잠겨 있어서 TOD나 광학추적 장치에도 잘 식별이 안되고 무엇보다도 CIWS가 대공 표적을 위해서 사용되니, 이것으로 수상 드론을 잡기는 힘들고,
대공용 기관총을 개조하여 수상 드론을 잡는 용도로 이용하거나 상륙함이나 수상 드론을 잡는 가격이 저렴한 비궁이나 로거같은 단거리 미사일이 많이 개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수상 드론을 보니, 정확한 제조 원가는 모르겠으나 러시아 전함을 파괴하는 것을 보면 가성비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전투기에 사용되는 EO TGP 전자광학 표적 추적 장치도 수상 드론에 적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EO TGP 개발도 선행되어야 하고,
요즘은 드론 전쟁의 서막이 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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