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변한다 중국과 미국이 수교하고 프랑스와 독일이 EU와 나토라는 강력한 동맹으로 묶이고 영국과 프랑스가 가장 가까운 우방이 되어 있다... 모든건 국익에 기인한다. 서로의 이익에 부합한다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맹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국가간의 신뢰가 기반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 때문에 EU나 나토등은 다양한 조약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놓는다. 현재 세계는 신냉전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라는 적국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과의 동맹은 어찌보면 어쩔수 없는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일본에 대한 국민의 감정과 식민지배 역사에 의한 불안감은 일본의 국민적 신뢰를 떨어트리는 요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나토와 같이 다자간 협약과 같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장치가 충분히 만들어져야 한다. 급하게 서둘지 말고 완벽한 보호장치를 만든 뒤 동맹을 맺어도 늦지 않을 것이다.
당장 우리나라 삼국시대만 보아도 알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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