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이슬람 무장 단체가 군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우디를 침공하지 않는 것은 바로 메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사우디 왕가는 행운이 따른 것 같습니다.
사우디에 섭씨 52도에 성지 순례자가 무려 550여명이 숨졌습니다. 가족은 슬프겠으나 세상을 떠난 당사자 마음은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믿음을 증명한 셈이니까...그리고 이슬람은 죽음 까지도 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폭 테러범이나 성지 순례자의 죽음이나 그래서 종교는 무서운 것이고,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종교를 파괴하거나 지배 혹은 이용하려 합니다.
기온이 52도이면, 지면은 훨씬 더 온도가 높을 것이고, 사람들이 밀집하면 체온이 있으니 체감하는 온도는 훨씬 더 높을 것입니다. 성지 순례중 물을 마시는 지 안 마시는 지, 이슬람에 대해서 모르지만 금식하고 순례길에 올랐다면 좀 더 치명적일 것입니다.
사우디 사람들은 기온이 높을 때는 밖에 나오지 않고 실내에 있는 데, 이 번 집단 사망은 종교가 만들어낸 재앙입니다.
포고령을 내려서 성지 순례를 금할 수도 없습니다. 사망자는 더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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