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적 도발을 당하면, UN군 교전 규칙에 의해서 미군이나 우리 국군이나 응사를 해야 합니다.
군사적인 위협은 굳이 군사적인 긴장을 높여서 응사할 필요까지 없습니다.
군사적인 도발은 전쟁 재시작의 신호탄입니다. 우리는 종전 상태가 아니라 휴전 상태입니다.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 하면 이상하지 않습니다. 단지 휴전 상태에서 다시 전쟁 상태로 돌입하는 것 뿐입니다.
국내외 환경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쟁 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미국이 한반도 중동 우크라이나 3개의 장소에서 동시에 전쟁을 운용할 여력이 있나 부분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젤렌스키나 우리 나라 대통령이나 동시에 방미하여 서로 무기 원조해 달라고 도움을 청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남한이 화력이 우세하지만 전쟁은 해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이가 지휘해서는 안되고, 맥아더 장군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전쟁에 최적화된 인재에게 지휘권을 위임해야 합니다.
능력 없는 장성은 후배들을 위해 스스로 물러 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전쟁은 항상 참혹한 결말을 가져 오기 때문입니다.
삼국지의 조조처럼 전쟁에 한 번 패배 했다고 전쟁 중에 사령관을 참수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전쟁 시작 부터 무능한 장성은 퇴출 시키고 뛰어난 장성에게 지휘권을 위임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니까 무능한 장성 때문에 병사들이 갈려 나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평화 유지가 얼마나 값 비싼 댓가를 지불한 결과라는 것을 요즘 느끼게 됩니다.
[ 전쟁에서의 피아 식별]
적함을 향해 발사한 유도탄이 적군이 아닌 아군 함정을 타격하는 경우.
아군 전투기가 미사일을 발사 했는 데, 발사된 미사일이 되돌아 와서 발사한 아군 전투기를 격추 시키는 일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을 침공 했을 때, 탈레반이 험준한 산악 지대로 피신 했을 때, 그곳에 특임 부대를 파견 했는 데, 아군인지도 모르고 미군 폭격기나 무인기가 아군을 향해 폭격을 한 경우.
러시아도 방공망 시스템에서 아군 전투기에 대한 식별에 실패하여 아군기를 격추시키는 일이 많았습니다.
육지에서도 전차 진군 속도가 달라서 , 갑자기 앞에 나타난 탱크가 아군인지도 모르고 서로 교전을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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