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형님들 안녕하세요
삼재 1.9년차에 접어든 진돗군입니다
이번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너무너무 황당합니다
사고 상황을 운전자인 저의 입장에서 설명하자면
서행 중 앞차가 멈춰서 저도 앞차에 집중하며 멈추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노란불이 가깝게 번쩍번쩍 하길래
놀라서 크락션을 울렸는데 그냥 그대로 박고 2차로 한번더 밀어서 차가 2번 꺾이는게 영상으로도
확인이 되실꺼에요..
저는 이게 다 입니다 잘 가고있는데 상대차가 차선변경하다 제 차를 확인 못 하고
뒷바퀴부터 운전석 문까지 추돌하여
견적 하부 제외(아직 확인 못 함), 외관만 따졌을때 1200만원입니다
그리고 차가 미국차라 시야가 너무 안 좋아서 블박에서는 보이나 저는 저 차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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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입장
자기는 옆차로 확인 잘 하고 들어갔는데 제가 끝차로에서 차선변경하여 추돌함
그 증거로 차가 대각선으로 멈춰있었음
때문에 자기는 대인 접수 거부하고 과실비율에 대해서도 용납못함
소송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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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차가 뒷 부분 박아서 돌았으니까 대각으로 서있는건데 별걸로 다 우기네요...
대인거부해서 경찰서에 신고하였고 진단서 제출하였습니다
사고사실원으로 직접청구 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대물 지불보증이 안되서 수리를 못 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험사는 대인처리도 자손으로 하라하고 대물도 자차로 하라고 자꾸 하네요..
100:0 밀어붙이는데 상대방은 인정 못 한다고 하고..
우리 보험사는 어떻게든 저 과실 먹이려고 하고
웃긴건 상대방 보험사는 제 편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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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고내용 100:0 끝까지 가도 될까요?
그리고 가해자 악x 피해자 현x 인데 꼭 분심위 가야되나요? 바로 소송으론 불가한가요?
보험사에서 무저껀 분심위 가야된다고 안그럼 소송도 못한다고 하던데요..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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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앞만보고 다니니까 옆에 한참을 달려와도 못보는거군요 ㅋㅋㅋ 어이가 없다..
위로드립니다..
상대방 100% 입니다.
후측방이라서 억울하기만 하네요 ㅜ
본인 보험사가 과실 잡을려고하면 담당자 바꿔달라고 하시고 바뀐 담당자도 똑같으면 금감원에 부당과실 민원넣는다고 말씀하세요. 그래도 과실잡을려고 하면 실제 금감원 민원넣으시고
상대방이 100%인정안하면 분심위는 절대 안가겠다고 보험사에 말씀하시고
소송하셔야합니다. 보험사에 소송가겠다고 말씀하세요.
본인 차량 수리는 자차로 진행하시고 승소시 보험사에서 구상권청구할겁니다.
자차 진행하면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이 후 번거롭지만 민사로 청구하셔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1년동안 전방좌측,후방,후측방 밀어서 난 사고만 3번이고 2건은 100:0인데 한 번을 순탄하게 받은적이 없네요..
피한거는 수도 없고..차 팔고 뚜벅이로 돌아갈까봐요
다른 차량들은 피해가고 있고... 혐오스런 짓을 콤보로 하고 있음.
무대뽀에 무식하기까지하네요.
근데 보험사직원 가관이네요.첨보는 무식한늠이네요;;
빼박 100:0 피해자.
이런말씀 죄송하지만
BIG SHAQ - MANS NOT HOT 듣는분 처음봐요....
반가워서요 아무튼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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