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당 대표의 불법을 수사해서 처벌하는 게 탄핵 사유인지 묻고 싶다."
라고 한동훈이가 말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헌법과 형사소송법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을 성문화했으므로 판사의 최종 판결까지 피고인은 유죄가 아니다.
그런데 법무부장관이라는 자가 구속수사를 법원에서 기각했고, 판결도 나지 않았는데
이재명이 불법을 저질렀다고 단정하고 기자들 앞에서 이미 검찰이 제시한 의혹이 사실처럼 떠벌였다.
이미 그 전에 사사건건 검찰 수사 상황을 기자들에게 흘리는 것도 불법이고,
장관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대놓고 야당을 공격하고 여당을 편드는 언사가 툭하면 튀어나오고 삼권분립도 무색하다.
탄핵 사유 충분해 보인다. 장관의 자리를 담을 그릇은 커녕 시정잡배 수준이다.
당장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도...
1. 장관이 하는 일은 깐족이는 것으로 만든 희대의 잡놈이구요.
2. 본인을 콕 찍어 법원의 명령이 내려졌어도 법을 가장 안지키는 새끼가 법을 수호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법무부장관이구요.
3. 지딴에는 논리로 뭔가 빠져나갔다는 듯이 자랑스러워하는데 양심으로는 켕기는게 없어 지식만 나불대고 지성이라는 품격은 찾아볼 수 없는 넘이구요.
등 등
숨쉬는거 빼고 그 모든것이 다 처발처발하는 역사의 잡놈으로 탄핵을 통해서 그 기록을 더욱 온전히 보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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