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B씨는 초등학교 1학년이던 2007년 아버지에게 성폭력을 처음 당했다며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B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MBC ‘실화탐사대’ 등을 통해 A씨와의 소송 과정 등 현재 상황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대구지법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07년 “같이 목욕하자”며 B씨를 성추행했다.
이후 딸을 상대로 한 강제추행과 성폭행은 수차례 이뤄졌다.
B씨가 14살이 된 2014년에는 “성관계를 해주면 기운 내서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잘 벌 수 있다”며 성관계를 종용하기도 했다.
A씨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B씨와 그의 오빠를 폭행하고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는 식의 협박으로 B씨를 통제하려 했다.
설상가상 부모님 이혼 후 보호자 역할을 해왔던 친할머니조차 B씨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는커녕 자신의 아들에 편에 서며 손녀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B씨에 따르면 아들의 성폭력 입건을 알게 된 할머니는 미성년자였던 B씨에게 선처 탄원서 작성을 종용했다.
그러면서 “맞아 죽어도 네가 피했으면 그런 일 안 당하지 않나. 네 잘못도 있다”며 책임을 돌렸다.
이어 “용서해주라”며 “네 자식 낳아서 키워 봐라. 내 입장 같으면 네가 어떻게 하겠냐. 난 너한테 잘못한 것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지난 5일 출소 후 과거 가족들이 살던 대구 수성구에 거처를 마련했는데, 이곳에서 인근 초등학교까지는 약 350m로 도보 5분 거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씨는 “아동 성범죄자가 초등학교 인근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관찰 대상이 아니다”라며 “어린 학생들이 범죄에 노출될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B씨는 “아빠가 무슨 짓을 해도 알 수 없다.
내게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55941?sid=102
친할매가 엽기적 ㄷㄷㄷ
으데옠 으데옠 내 아들이 믄 잘못이 있노~
못피한 니가 잘못한거 아이가
완전 그 어미에 그 자식.
지가 아들 욕구 커버해주던가, 개념 말아먹은 몹쓸 할망구네
더러운 피 어디안가지 캬악 퉤.
대를 끊었어야할 ㅆ종자들이 살아남는 바람에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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