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비가 많이 왔더라고요.
아침엔 약간 우중충..
오늘의 일정이 있으니 얼른 준비해서 나가봐야지요.
그래도 금방 날씨가 좋아지네요
밥집간곳이 오션뷰 입니다.
밥집 왔습니다. 제주에서 메뉴 안겹치려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찾아낸곳 입니다.
고기빼고 반찬과 밥이 리필이 되고 실제로 고기가
꽤 많더라고요. 11시반 넘어가니까 웨이팅하는
팀들이 있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러웠고 가격은 적당한듯? 했습니다.
인스타에 하도 떠서 와본곳입니다.
얼마나 좋나 궁금하더라고요.
매시간 정각이면 스모그가 약 20분간 나오는데
가운데 있는 그릇들이 움직이고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들과 묘하게 신비감을 줍니다.
서울에 살라댕 비슷하다고 해아하려나..
가시면 흰옷쪽 입으시고 사진 많이 찍으세요
앞쪽 여자분들 두분이 왔는데 안에서만 사진 500장
넘게 찍으시는듯..
카페 밖에도 사진찍기 아주 좋습니다.
카페 앞에서는 투명카약 체험장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많은분들이 타고 계세요.
강릉에 이어 두번째 방문하는곳 입니다.
강릉에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또 와봤습니다.
멋있죠?
로맨틱 썬더
가운데 가서 사진찍으면 멋드러지게 나옵니다.
웨이브 웨일
파도가 부서지면서 고래의 모습이 나옵니다.
몽환적이고 멋있습니다.
가든이라는 곳에선 이렇게 명화들도 전시됩니다.
제일 맘에 들은 장면.
나오는길에 티 바라는 카페가 있고요
좌석엔 꽃들이 돌아다닙니다.
기념품샵엔 여러가지 파는데 제주왔으니 이건 먹어볼까
해서 두개씩 샀습니다...가격이 개당 3천원...ㅎㄷㄷ
981가려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활쏘러 왔습니다.
국궁은 쏴본적이 없어서요.
입구는 요렇고요
폼좀 나나요ㅋㅋ
가운데엔 단군님이 계시는데 태극기가 있고
지구를 들고 계십니다..;;
작은 정원도 있으니 들려보시고요
5시쯤 됐으니 이제 숙소로 가봅니다.
숙소에서 보는 바다도 기가 막힙니다.
숙소를 정한 이유가 이곳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정한건데
휴무...우리가 전여친 전남친이 되서 정한건데...
알아보고 갔는데 갑자기 휴무가 되었네요..
바닷가 20분쯤 걷다가 편의점가서 대강 음식 사왔습니다.
김밥 두개와 소세지 컵라면으로 저녁을 가볍게 때우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끝-
해외 안가고 제주도 간거보니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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