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프로 정확한 것은
아니고
잠이 안오는 새벽에 끄적여
봅니다
이번 해병대 사건으로
참 많은 생각이 납니다
북파 공작원 아저씨도 술친구로
별의 별 얘기 들어봤고..
각설하고
저는 군대에서 참 많은 보직을
가졌습니다
ㅎㅎㅎ
그 중 지뢰를 묻는 것도 했었는 데
이게 웃기는 것이 지뢰는 공병이 묻습니다만
전쟁이 일어나면 저희같은
말단 사병도 묻습니다
대인지뢰 특수공병이 하나 뫼설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전쟁이 일어나면
60트럭 두 개 분량의 지뢰를
한 두시간 안에 뫼설하고
방어진지에서 총 쏘다가
죽어라.
가
일반적 병 아닙니까?
ㅎㅎ
그런데
지뢰를 묻다보니
어라 훈련룡 지뢰와
실제 인마살상용 지뢰와
색깔이 다릅니다
즉
연습용지뢰는 우리 대한민국
일반 병.,명찰 색깔입니다
인마살상용은
모두 붉은 색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어디 국가 행사에 파견도
나가 봤는 데
어떤 분이.
군인은..군인이다 라는 말이
아직도 귀에 맴 돕니다
나라를 위해 봉사한 시간.을
죽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처철한 상황에
국가는 왜 저리 진상 짓일까요?
미국의 존경 받는
케네디 대통령은
군대 다녀 오지 않으면
정치를 못하고
더하기 군면제 대상인데
빽을 사용해서
최전방에서 군생활 했잖습니까
케네디 친형은
전사..했었습니다.
여튼
국가에 충성하고 목숨을 거는
국민을 저리도 천대하는
시절은 조선시대
임진왜란의 선조
병자호란의 인조
할아버지와 손자 입니다
쯧쯧
박대령님을 응원합니다
상대를 깔아뭉게야 내가 월등하다고 생각하니 상대를 엄지척 치켜세우면 본인이 그아래라 생각하는거 같는 열등감이 있나봐
대한민국 사병을 대하는 우리국민들 일부를 보고 생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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