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편안히 쉬고 있는데 걸려온 전화 한통화...
"차주이시냐고 지하주차장인데 잠깐 내려와 주실수 있는지..."
자세한건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딱 느낌이 아... 차 긁었구나...
오후에 외부 일정이 읽어서 제발 수리할 정도만 아니어라 빌면서 내려 갔더니
아파트 3층에 사시는 아저씨... (뭐 오며가며 인사 한두번 한 사이... )
허리가 불편하신지 복대차고 잠시 외출하는 길에 차량 빼다가 긁으셨다네요.
보니 뭐 박살난것도 없고 살짝 벗겨지기만해서 그냥 가시라고 했습니다.
대충 문지르고 타면 되는거겠죠? ㅎㅎ
산들형 릴렉스 하세요
보배형들 농담 스타일 모르시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