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뭘 신청했다고 하더니,
저도 같이해야 한다더군요.
졸지에 출판사 차리고 새벽까지 점자책 제작했네요~^^
시각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주기 위한 책이래요.
하다보니 손으로 점자 모양은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지더군요.
만감이 교차하네요.
누구일지는 모르지만, 모쪼록 이 책으로 아이가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아이들 책이라 그런지 똥, 방구, 화장실 이야기로 가득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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