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전에 살던곳은 90년대 아파트
비오면 곰팡이 쓸고 벽면은 축축해지고
바퀴벌레도 보이고 모기,파리,
특히 초파리가 많아요
오래된 아파트라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요
주차대란 지하주차장은 평일에도 반이상 차있고 지상에도 이중주차 스트레스
아침일찍 저녁늦게 차타고 나가기불가능합니다
신축아파트는 주변이 깨끗하니 벌레도 덜 꼬이는거같고
방충망도 튼튼하고 베란다가 넓지않아서 해충이 들어올 공간도적습니다
어제 모기한마리 처음봤네여 아직 파리도 못봤습니다
여름에 덜 덥고 겨울에 덜 춥고
자동차는 전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다보니
주차스트레스는 전혀없습니다
아무때나 차를 타고 나갈수있습니다
삶의 질이 너무 좋아집니다
단 여기서 살면 중장년층들은 남은인생이 여유가없습니다
돈은 집에 전부 때려박고 여유자금이 어디있겠어여
노후를 준비할려면 좀 싼데로 옮겨서
남은인생 편하게 살아야합니다
인생 반넘게 살았는데 일만 계속하다 죽을수는없는일
그래서 저도 몇년뒤에는 다시 옛날아파트로 이사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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