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넘의 미국 파이 건을 하기 위한 과정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유치함에 헛웃음이 나온다.
그냥 소설이라고 치고..
대통령 방문이라고 하면 분명 미리 상호간 행사 등을 조율하는 건 당연하고
미국에서 윤가한테 노래를 부탁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테고
결국 우리 측에서 미국 측에 윤가의 노래를 타진했겠지.
한국측 실무단이 윤가한테
유치하게 미국 가서 노래 한 번 해 보라고 권하진 않았을테고
아마 윤가 머리통에서 나온 아이디어겠지.
목적은?
그냥 영어라도 좀 하는 거 보여서
이전 각국 정상 만났을 때 목석처럼 혼자 뻘짓한 거 만회라도 하고 싶었던 듯.
그거 하고 싶어서 미리 연설문 영어로 작성해 놓고
몇 번을 달달 외웠을까 생각하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쓸데 없는 영어 발표 연습, 영어 노래 외우느라 시간 다 보냈겠지.
그 결과가 얻은 건 하나도 없이 퍼주기만 한 미국 방문이었고..
뭐 박근혜가 몇 개 국어를 한다고?
윤가가 영어를 잘해?
생활 외국어 수준가지고 잘한다는 말은 민망하지도 않나?
그리고 성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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