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 용산 전자상가 용팔이들이 호구잡던 방법
용산역 3번 출구 근방에는 문 앞에 보기 좋게 자리를 차지 하고 앉아 찾는 물건이 있으면 그 물건을 손님이 굉장히 필요로 한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며 엄청난 폭리를 취하려 한다. 단순한 검색만으로는 제품들을 비교할 수 없는 특수목적용 제품이나 제한된 용도로 사용되는 물건이 그러한데, 다른 제품보다 방수 등급이나 적합성 등의 기준에서 한참 떨어지는 물건을 많게는 백만 원 이상, 터무니 없이 가격을 높게 부르고 저질 제품을 그럴싸한 가격에 제시하므로써 구입을 유도한다. 가끔 물건을 사지 않으면 등 뒤에서 일명 '꼽'을 주는 등 먼저 트러블을 유도하기도 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호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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