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아들입니다. 36개월때부터 카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카트를 제법탑니다.. 내년쯤 슬슬 시합에 내보낼까 하는데...
올해는 서킷하고 뭐 이런저런 연습을 시켜볼까 해서...
이번에 게임시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옥션같은 사이트에 게임시트검색하면나옵니다.
오토박스제품으로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서 한것도 있지만..
혼자서 카트만 타는 아들녀석에게 서킷을 간접 체험해주고 싶어서...
비오거나 여름엔 더워서 밖에서 카트타기엔 힘들어 하네요..
그래서 게임시트 하나 구입했는데.. 역시 키가 않맞아서 발판 땡겨주고..
등에 받쳐주고 하고있습니다.
핸들에 시야가 가려서 그사이로 보며서 하는데..
첨엔 헤메다가 한 3일정도 하니.. 적응을 하네요...
코너에서 브레이크를 쓸정도면 되는데..
지금은 거기까지 하네요..!!
밤엔 저혼자 이걸로 달립니다.. ㅋㅋㅋ 괜찮네요.. 핸들도 단단히 고정되고
생각보다 시트도 괜찮고.. 아.. PS2화질 구려요...
PS3중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핸들도 G27로 바꾸고 싶은데..
어디 세트 중고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카트두대랑 엔진 5개 남아있네요 오랜만에 타보고싶네요
아마 99퍼센트의 남자애들이 자동차 겜은거부 못할겁니다 ㅋ 저도 저렇게해주고싶네여. 근데 ps3 중고 널렸을텐데^^;
흥미를 잃어버리면.. 아무것도 않할려고 합니다.
좀 더 크면 PS3 + G27까지 중고로 구입하시고
수동운전을 알려주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네요.
제가 PS3+ G27 사용중인데 게임덕후는 아니지만 꽤나 재밌던데요.
그리고 다섯살인데 저정도면...소질이 있는 것 같네요.
애들이라 적응력은 빠르네요..!!
우리아들은 이제 돌 지나서리...
정말 부러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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