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자 천막기자실 깜짝 방문에 '현안 질문 삼가' 요청 논란
유수환 SBS 기자는 23일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오늘의 인수위' 코너에서 윤 당선자가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겸 당선자 집무실 건물 앞에 기자들의 취재 지원을 위해 천막 기자실을 설치한 뒤 윤 당선자가 직접 방문한 사실을 전하면서 '현안질문을 말아달라'는 요청 사실이 있었다고 전했다.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느냐는 주영진 앵커 질의에 유 기자는 “윤 당선인, 출근길에 차에 잠깐 내려 천막에 들렀다. 당선 이후 기자단 공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인데, 상견례 격의 가벼운 질문이 오갔다”며 “기자회견이 아닌 만큼 '현안질문은 하지 말아달라'는 사전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자들은 '진짜 혼밥은 한 적 없느냐', '아침은 직접 요리해서 먹느냐'는 가벼운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윤 당선자는 아침은 가끔 혼자 먹는다, 집사람 즉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직접 아침을 먹지 않는다는 일상 소식을 전했다고 유 기자는 밝혔다. 이와 함께 건물 외부에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윤 당선자가 이날 건물 1층에 사용하도록 하라고 해서 즉석으로 해결해줬다고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112431
결과물...
그럼 왜 대통령함ㅡㅡ
개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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