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이 검찰개혁 제대로 완수못했어도
검찰언론법조재계카르텔 유착해서 나라 마음대로 주무르는 검찰공화국 만드는 것보다는 낫고,
남북정상회담으로 5년동안 평화는 유지했지만 드라마틱한 성과는 아니라고 주장해도
남북갈등 조장해서 이익취하는 집단보다는 낫고,
부동산 집값 잡는데 실패했어도 대놓고 대출받아 집사라고 부추겨 부동산 값 폭등 판깔았던 것보다는 낫고,
방역정책으로 자영업자들 고통분담했지만 방역정책 손놓고 낙타고기 먹지말라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시절부터 그래도 그나마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추구한 쪽은 민주당의 진보개혁세력이었다고 생각하고
보수세력을 대표한다는 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닌 사익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포함해서 현정부에 화나시는 분도 많으신데 똥 묻었다고 차라리 똥통에 다시 들어가는 게 나을 순 없지 않을까요?
물론 저랑 시각이 완전히 다른 분들이 많이 계셔서 조심스럽고 존중하는 마음 갖고있지만
그냥 솔직하게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역량, 비전, 경험 차이가 너무 확연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수장을 선택하는데 고민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지지합니다.
제가 이상한건 아닌가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투표는 이재명을 할겁니다. 그게 한국을 위한 국민의 정상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향후 5년은 무척 길고 중요한 시간입니다. 과거의 시간보다 더많은 변화와 결정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누가됬든 다똑같고 사는게 거기서 거기지...아닙니다~
우리 한국이 세계속의 리더그룹이 되느냐 마느냐 정도의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재명입니다.
아무래도 정책의 전문성과 세밀함에서 부족하더군요. 김현미같은 사람을 너무 오래 기용한 것도 실착이구요.
그런데 성남시장부터 지켜봐온 이재명은 문재인과는 완전히 다른 실무형이고 정말 많은 일을 쉬지않고 할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정치사에서 본적이 없는 진짜 일꾼이죠.
일쭐 내줄 그런 인물이지요^^
5년간 노예계약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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