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날 군산 은파유원지로 놀러가서 유원지 내에 있는 (주차 라인 그려져있는) 갓길에 차를 대던 도중에
뒷차를 보지 못하고 후진도중에 뒷차가 클락션을 울려서 바로 차를 세웠습니다.
이때에 차량 충돌음이나 차량 충돌충격 없이 바로 세워서 박지 않았구나 안심했으나 뒷차주 분께서 내려 차
를 박았다고 여기저기 살피시더군요
살피다가 도저히 아무런 기스도 아무런 찌그러짐도 보이지 않아 뒷차주 분께서 내일 낮(1월 8일)에 다시 확
인해본다고 하시고는 제 연락처만 받아가셨고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아 역시 박지 않았구나하고 넘어갔습니
다.
그러던 오늘아침(1월 9일) 자신과 자신의 아이가 깜짝 놀라 병원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험접수를 해달랍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 솟구쳐서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했습니다.
(제차 블랙박스는 상시녹화 이지만 충격이 발생한 구간의 경우는 2주이상 보관, 충격이 없는 녹화의 경우 용량이 차는대로 예전순으로 차례차례 지워지는 블랙박스입니다.)
확인결과 1월 7일 주차장에서의 충격은 전혀 없어서 블랙박스에 기록조차 되어있지 않더군요. 이말인 즉슨 차끼리 박지도 않았단 이야기입니다. (따지고 들면 지차 지가 부순다음 차까지 보험처리 해달라고할 인간이더군요)
일단 본인이 접수해달라고 하니 일단 보험은 접수해줬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입원을 한다던지 해서 저한테 피해가 오도록 할수도 있을까요 ? 정말 너무 추접스럽고 짜증 나지만 자기 자식까지 팔아치워먹어가며 돈벌려는 아주 거지같은 마인드인 사람에게 따져봤자 본전 인거같아 질문합니다..
제가 알고싶은건,
1. 이른바 나일롱 환자로 보험금을 따박따박 타갈수 있나요?
2. 제 보험료에 할증이 붙을까요?
3. 보험사기죄로 신고가능할까요?
4. 보험사에서 철저하게 조사해서 배상해주겠죠 ? 저는 이 사람들이 1원의 배상조차 안받았으면 좋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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