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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잘안보는데 언제부턴가 티비 가끔보면 트로트가 점령을 햇더군요 광고도 트로트 가수들 밖에안나오고
지금도 티비만 틀면 트로트만 주구장장 나오구요
이게 젊은층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이런건지...
아니면 40 50 60대분들한테 먹혀서 이런건지 궁금해지네요 20대30대분들 한테 트로트가 먹히고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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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나오면 0.1초만에 넘깁니다
사실 그동안 40.50.60 대분들이 볼만한 노래 방송들이 없어서 아닐까요?
저도 젊었을땐 트롯 안들었는데.. 40중반 넘어가니가. 귀에 쏙쏙 들어 오더라구요~
저희 어머니가 참 좋아하세요.
특히 임영웅 나오면 그렇게 좋아하십니다.
나이 들어서 자주 못찾아뵙고 그게 길어지나보니 우울증이 왔었는데
요즘 트로트랑 특히 임영웅 덕분에 어머니 볼때마다 항상 웃고 계시고, 그래서 더 자주 찾아뵙고 있죠.
순기능도 있는거 같아요.
나이많으신분들 TV조선 보면서 물드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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