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김하종 신부님의 휴가마다 어머니께서 나이든 아들과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새기며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
타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한평생 헌신하는 아들을 속 앓이 하면서도 기꺼이 해마다 보내셨을 어머니의 마음,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 자녀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다른이들의 파탄난 가정을 대신해 그 자녀들을 키워내고,
돌아갈곳 없는 이들의 돌아갈 사람이 되어, 정작 자신의 가족품을 떠나 있어야 하는 그 마음은 오죽할까요...
부디 작별이 아닌 수많은 재회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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