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네비/블박 장착점이 있섭니다.
오늘같이 쉬는날에는 그냥 가서 노가리나 까고 앉아있는데
오늘 손님 3명이 왔다갔는데
A라는 손님이 옴
장착비를물어봐서 견적내주고, 오늘 오후에 작업가능하다하니
손님이 오늘은 시간이 안되고
내일 점심때 차를 맡기러 다시 오겠다고 함
그때 시간 비워놔야 되니 예약금으로 만원 걸으라하니
다음에 오겠다고 하고 감
B라는 손님이 옴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해달라고 해서 해주고 있는데
위에 A라는 손님이와서 사장님이 손님응대하는 사이
네비 업데이트 다 한 SD카드 뽑아서 도망감;;;
이때는 저도 근처 마트에 아이스크림 산다고 가게에 없었음...
C라는 손님이 옴
번외로 BMW 파노라마 선루프 소음수리도 같이 하시는데
정식센터가면 대략 수리비 90~120정도 나오는 작업으로 알고있습니다.
오늘 점심때 BMW한대가 들어와서 파노라마 선루프 잡음 수리 좀 해달라고 연락이 옴
견적 45만원이라고 사장님께서 손님한테 말씀드리니
손님이 내일 점심때 차 입고해서 수리하고 저녁에 찾아간다고 함
그래서 사장님이 시간도 빼놔야되고, 준비 작업도 미리 해놔야되니 예약금 만원만 달라고 하니
오늘 전화드리고 방문해서 설치하겠다고 함
5분뒤에 또 전화와서 현금으로 35만원에 안되겠냐고 함...;;
그리고 오늘 장착하기로 예약 했던 손님 두명도 아무연락없이 안오고..
이런거보면 진짜 자영업이 극한 직업인듯;;
다 도망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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