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경에 안산에 볼일있어서
주변에 시흥대로 주변 셀프주유소로 주유하러 갔을때
어떤 아반테 탄 아줌마가 7만원 주유 걸어놓고 차에서 대기 타다가
기름이 꽉 찻는지 더 이상 안들어 가는데
자기 할 줄 모른다고 빵빵빵빵~~~~~~~~~~~~~~~~~~
주변에서도 뭐지 싶었는데
자기 못하는데 좀 해달라고 ..소리 고래고래고래 지르다가
보다못한 뒷차 아저씨가 그냥 빼서 주유기에 걸으면 되요 했는데 직원들이 나오지 않으니깐
멈춘 주유건 을 굳이 차에서 빼면서 지 차에다가 분사 시키다가
(지차에 자기가 뿌린거..미터기 올라가는거보더니 ) 이거 환불해 달라고 쌍욕을 하네요
직원은 직원대로 주변에 분사된 거 치우고
아줌마는 사무실가서 또 쌍욕 시전하다가 지 할말 끝났는지 화장실로들어가버린 ....
참....
왜 그러고 사니~
뭔가싶어서 뒷차 아저씨 말고도 주변에서 우르르 갔어요
근데 굳이 그걸 빼더니다시 누르니깐 콸콸콸 ...
지 옷에 묻어서 사무실로 가더군요
한 아줌마가 오셔서 이거 어떻게 넣는거라고 물으시길래.. 모르세요? 라고 물어보니 네 몰라요~ 하시길래 순차되로 말씀드리며 알려준 일이 있네요
왜 그러고 사니~
정장입고 하는 주유소가 있었어요
정주영회장 경호하다가 나오신분 이셧는데
회장님이 퇴직금으로 주유소 5개 주셧다고 하셧었는데..무튼 ..ㅋㅋㅋ
역시나 왕 회장 ..그릇이 다르네 ㅎㅎ
미개한 사람천지 안산.
거의 다차면 손잡이 누른상태에서도 퉁소리나면서 이중장치같은게 풀리면서 주유정지되고 그후엔 세게 누르면 안눌러지는데 아줌마 눈에는 표시기에 기름은 금액만큼 안들어간걸 봤으니 나름대로 주유가 덜 완료된 상태에서 함부로 주유기를 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놀래서 소리지른걸겁니다 그냥 빼기엔 불안했던거겠죠
그후에 주유건을 뺄때 병슨같이 주유할때 상태 그대로 손잡이 누른상태에서 빼는건줄 알고 손잡이를 누르면서 뺀걸겁니다 그러니 빼자마자 주유기가 새로운 주유통이라고 인식하고 분사가 됐겠죠
잔여량이 얼마 안남은 상태면 찍나오다 말았을텐데 보아하니 차량 최대용량도 모르고 7만원 덜컥 결제한거같네요
말통같은데 채울때 보통그렇게들합니다.
그럼 연료통 목아지까지 차면 끊기고 주유건 조금 빼서 다시 주유하면 또 조금 들어가고 하는거지..
앞으로 쏙 들어감
이런 미친 아줌마들 많음
일손부족할때 도와주러가고 6개월이상 도와드렸는데 세상 진상은 거기서 다만난듯.....
정신병자 수준인 사람들이 왜이리도 많은지..
1. 5천원치 넣어놓고 눈금안올라간다고 쌍욕시전 기름넣은거 빼라고... 2시간 넘게 주유기막고 경찰부르니 차뺀 아줌마
2. 자동세차기 진입전에 주의사항알려주고 경고문구 대문짝만하게있는데 안에서 악셀밣고 돌진 자긴 안그랬다고 배째라는놈
3. 차 뒷유리에 인형부착물 자동세차시 떨어진다고 떼시라고 말했는데 절대안떨어진다고 괜찮다더니 막상떨어지고 나니 물어내라는놈
4. 알면서도 유효기간 지난 주유상품권 끼워 결재시도한놈
5. 일반쓰레기 집에서 들고와 주유소에 무단투기는 애교수준이고
6. 야간에 주유소 문닫으면 지 개인주차장으로 몰래 쓰던놈 들켜서 차빼라니까 인심 야박하다고 욕하고ㅡㅡ
7. 진열해놓은 워셔액/엔진오일/와이퍼 몰래 훔쳐가는놈
8. 주유건 바닥에 던져놓고 가는놈
9. 본인이 주유기에서 카드 안가져놓고 나중에 전화와서 짜증내던 미친여자 .. 선불로 택배보내달라고 ㅡㅡ
더 많은데 밤세도록 이야기 해도 모자랄듯
아버님 30년넘게 운영하셨는데 아마 몸에서 사리나올듯....
이야기들어보니 옛날엔 안그랬다고 체감상 2010년쯤 이후로 진상이 확 늘었다고,,,
별개 다 설칩니다
불났으면 어쩔라고..돌았네..
모르면 겸손하기라도하지…ㅡㅡ;;
이거거든...
병신 년들이 더 많음
성냥이 어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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