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분실했는데 며칠 째 돌려주지 않아 결국 도난신고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야만 경찰분이 cctv를 권한을 가지고 돌려보고 피의자를 추적할 수 있대서요.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형사 배정이 되지 않아 어제 직접 경찰서로 갔습니다.
그래서 그때 형사 배정이 되었다는 걸 알았구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연락 한통 없습니다.
관련 부서로 연락하니 형사들은 외근이 잦아서 연락이 잘 안 된다는 말 뿐...
그리고 요새 연말시즌이라 휴가들을 또 많이 갈 수도 있다고 그러네요 ?
CCTV 저장 기간은 한달 뿐인데, 이를 어찌 해야 할까요?
동선을 추적하려면 길거리 CCTV를 확보해야 할 수도 있잖아요.... 너무 불안합니다.
피의자를 벌을 주는 건 지금은 논외이고 꼭 찾아야 하는 물건이거든요.
게다가 요즘 탄핵집회 동원되느라 인원도 많이 모자랍니다.
특별히 경찰에 줄이 있거나 대단한 영향력 있는 변호사 쓰지 않으면 억울한 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잘 모르겠네요.. 가족 중에 경찰분이 있긴 해요. (이모부) 근데 이걸로 오랜만에 연락드리려니 참.
근데 제가 걱정되는 건 동선 추적 시 외부 cctv도 필요할까봐... 그것도 확보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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