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
당신 요즘 보배하느라 그런지
정치 경제 얘길 안하네?
어쩌고 저쩌고 ㅇㅈㅁ 얘길 꺼냄
저 :
알아..
어쩌고 저쩌고 ㅇㅈㅁ 얘길 함
자게에 노는데
가끔 정치글도 올라오는데
못 올리게 하더라
남 : 못 올려?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아야지
작은 룰도 못지키면서 누굴 까.
그러면서
보배 자게를 대충 훑어봄
뭐야?
맘카페야?!
그냥 음식사진도 아니고
음식 만드는 사진을 왜 올려?
ㄷㄷㄷㄷㄷ
(저도 두어번 올렸..)
이러니 찐 따꺼들이 다 떠났지..
하며 출근함...
하...
오늘도 먼가 제가 디스 당한 거 같은데요
전 잘 모르지만
왕년의 남초보배가 아니라서
짜증이 좀 있어보입니다
거긴 조용한 호수같아요
여긴 파도치는 곳..
그렇게 알고 있슴미다....0.0/....
우린 그냥 여기서 조용히
뻘글이나 올리고 손바닥 쎄쎄쎄하며 놀아요
ㅠㅠ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꽃배에~~
아침부터 디스 당해서 약 올랐쭈?
똑땅해서 똥침 놓을뻔 해또
오늘의 뻘글 주제는 뭐죠 ♡
아내 : .........
나 : .........
아내 : ........
나 : .........
눈빛으로 대화함.
@.@
뭔가 야한데요.??
내 음식하는거 올리는뎅
족보 따묵기해 지 ㅡ길 뿔수도 있으예
부산촌놈인 나 부들부들 덤벼라 하소 마 ㅡㅡㅡㅡ
육성으로 터졌어요..ㅋㅋㅋ
들었지예
내 목소리 굵고 우렁차고 박력있거던예
대대 차롓
(교련호국 대장도 할뻔은 했는데 공부몬한다고 안시켜주데예)
원래 드립이 좀 재밌긴 합니다
보배하면서 (이거 하기도 바쁘니)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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