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4년 보배에서
많은 기억을 얻었습니다.
같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모자라지만 기부도 하고요.
어쩌면 저도 누군가에게 아픈 소리와
되먹지 못한 꼰대를 했을거 같습니다
사과드려요.
저는 조현병을 앓는 아들이 있는 50대의 가장입니다.
힘은 들지만 탓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오늘 조현병증상이라는 글이 베스트에 와서
혼자 상처를 입습니다.
제 아들이 절대 못보겠지만,
너무 아픈농담이네요.
일베처럼 누군가를 상처내는게 재밌나 봅니다.
거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구요.
농담이 너무 힘드네요.
건강하지 못한 제 아들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
소수자도 함께 삽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바라겠습니다.
일방의 소통이 편안하셨을 온라인이니 마음이
회복되시거든 언제든 아무렇게나 맘가는대로
일상처럼 또 들르시기를요.
너무 새기지 마시고 거르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평생 짊어져야 할 멍에라고 하지요
뭔 일인지 몰지만
덜 힘들고 덜 아파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새기지 마시고 거르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바라겠습니다.
일방의 소통이 편안하셨을 온라인이니 마음이
회복되시거든 언제든 아무렇게나 맘가는대로
일상처럼 또 들르시기를요.
흉악범 범죄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어려우나, 조현병 환자의 경우(물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 한해서겠죠)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이 글입니다.
위 링크 글에서 킥킥대며 댓글 다신 분들 자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옆에서 보는 저도 열받는데, 본인은 얼마나 상심이 컸을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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